[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린 최우식의 청량미 넘치는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최우식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는 소화하기 힘든 청청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박시한 셔츠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재킷과 반바지 혹은 면바지를 매치해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내뿜기도 했다.
특히 눈썹 아래까지 내린 앞머리는 그의 소년미 넘치는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래로 살짝 처진 눈매와 순둥한 인상은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케 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우식은 '남친짤 장인'답게 환상적인 핏과 훈훈한 미모를 과시하며 소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최우식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게 한 영화 '기생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생충'은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화자로서 이야기를 끌고 가야 하는 역할이어서 부담감도 컸지만 현장을 두려워하기 보다 편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른 최우식은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냥의 시간'부터 시작해 영화 '멍뭉이' 주연을 맡아 촬영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최우식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 호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