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행복은 언제 즐겨도 좋다.

특히 따뜻해진 날씨에 더욱 나른해진 봄날 오후,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졸음이 밀려오기도 한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도 금세 소화가 됐는지 살짝 출출하기도 할 것이다.

이때 먹으면 기운이 '뿜뿜' 솟아날 음료들이 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가득 느껴지는 비주얼로 당신을 매료시킬 마성의 음료들이다.

화려한 비주얼에 맛까지 훌륭하다는 메가커피의 인기 메뉴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퐁크러쉬

죠리퐁과 딸기 셰이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다.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죠리퐁이 환상적인 궁합을 만들어낸다.

음료 중간중간뿐만 아니라 아래에도 죠리퐁이 한가득 깔려 있으니 빨대를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2. 스트로베리치즈홀릭

새콤달콤한 딸기와 달달하면서 짭짤한 치즈가 만났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란 말이다.

한입 맛보면 딸기의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감돈다. 이때 달짝지근한 큐브 치즈 하나를 먹으면 딱 밸런스가 좋다고 한다.

딸기 스무디에 큐브 치즈, 달달한 휘핑까지 잔뜩 올라간 해당 음료는 꼭 마셔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

3. 아메가또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가득 쌓아 올린 음료다.

쌉싸름한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훌륭하다는 평이다.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을 때 선택하면 딱 좋겠다.

4. 메가베리초코칩

메가베리산도라떼부터 메가베리산도프라페까지, 최근 메가커피에 딸기 메뉴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중에서도 딸기와 초코가 만난 메가베리초코칩은 꼭 맛봐야 할 음료다.

꾸덕꾸덕한 쿠키앤크림에 산뜻한 딸기 맛을 더해 달달하면서도 상큼하다고 한다.

5. 유니콘프라페

영롱한 유니콘의 형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의 프라페다.

핑크빛이 돌기도 하고 보랏빛, 파란빛이 보이기도 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음료 위에 휘핑크림이 가득 올라가 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덕분에 SNS 사진용으로도 제격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