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우월한 기럭지로 '올 블랙' 패션 찰떡같이 소화하며 KTX 승강장 '런웨이' 만든 백승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유망주 백승호가 빛나는 사복 패션으로 팬심을 흔들었다.


지난 23일 축구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위해 울산에서 서울로 이동했다.


이날 대표팀 선수단은 KTX 열차를 이용했다. 이들은 트레이닝복이 아닌 사복 패션으로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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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는 단연 백승호였다. 그는 일명 '올 블랙' 패션으로 플랫폼에 나타났다.


롱 코트는 물론 티셔츠와 바지, 신발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백승호의 패션은 180cm의 키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하는 패션에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설렌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Instagram 'seungho_paik'


한편 백승호는 22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빠르게 대표팀에 적응하고 있어 콜롬비아전에서는 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