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이 다시 한번 골 사냥에 나선다.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핫스퍼는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18-19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자를 제외한 핵심 멤버를 모두 출전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메이션은 3-4-1-2다. 최전방에는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는 '대체 불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맡는다. 3선에서는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가 경기를 조율한다.

3백 라인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후안 포이스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과연 손흥민은 5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