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가족들이 뜯어 말리는데도 신경 안쓰고 '두 여자'와 동거하는 호나우지뉴

Jornal Extr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축구 실력만이 아닌, 자기 삶 속에서도 외계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브라질 매체 '저널 엑스트라'를 인용해 호나우지뉴의 '두 사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두 여자와 동거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매체는 "호나우지뉴와 프리시야 코엘류, 베아트리스 소우사'는 두 사랑을 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새해를 브라질 부시오스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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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5월, 두 여성과의 결혼설이 터지며 진짜 '외계인'스러운 면모를 뽐냈던 호나우지뉴.


가족들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호나우지뉴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능에 충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지뉴는 두 여성에게 조금도 차별을 주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이 반대하지만, 두 사람 곁을 떠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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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나우지뉴는 2013년 코엘류와 먼저 만났다. 그리고 3년 뒤인 2016년 소우사와도 사랑을 시작했다.


두 여성은 '함께'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였고, 함께하기로 했다. 다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기로 했다. 브라질에서 '두 결혼'은 불법이고, 감옥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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