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한 그릇' 시켜 아들 먹는 모습 지켜만 보는 엄마에 가게 주인이 한 행동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배를 곯는 상황에서도 아들에게 국수를 모두 양보한 엄마는 행여나 아들이 부담을 느낄까 봐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가난 때문에 국수를 한 그릇 밖에 주문하지 못한 모자를 위해 따뜻한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배를 곯는 상황에서도 아들에게 국수를 모두 양보한 엄마는 행여나 아들이 부담을 느낄까 봐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가난 때문에 국수를 한 그릇 밖에 주문하지 못한 모자를 위해 따뜻한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초와 인제, 강릉까지 퍼져나가며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다.강원도 초대형 산불 피해 면적만 해도 축구장 면적의 742배에 달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보다 크다.이뿐만이 아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강...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계절 봄.'봄'은 겨우내 사람들의 움츠러든 마음에 설렘을 선사하는 따사로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해맑은 댕댕이들에게도 '봄'이 찾아온 듯하다.공개된 사...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본래 카리스마 넘치기로 유명한 마눌 고양이가 폭풍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동물원 최고 인기스타로 불리는 마눌 고양이(팔라스 고양이)를 만난 관람객들의 후기 사진을 공개했다.일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치명적인 매력의 '사랑꾼' 강아지가 나타났다.지난 5일(현지 시간) 강아지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puppies.club'에는 입에 꽃송이를 물고 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절규하듯 두 발을 높이 든 채 말라 죽은 한 이구아나의 사진이 국제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이구아나의 충격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섬 주민과 길고양이들이 더불어 사는 일본 아오시마와 같은 곳이 국내에도 생길 전망이다.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 동물구조119는 공식 SNS를 통해 "전남 고흥군 애도에 올 연말까지 '쑥섬쑥섬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이 섬을 조성할 예정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밤새 뜨거운 불길을 잡느라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소방관 친구를 위해 남성은 시원한 선물을 준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방관인 친구에게 감동의 선물을 전한 대학원생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앞서 지난 4일 속초·고성...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파키스탄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이 있다.바로 낙타 등에 무거운 돌주머니를 올려 버티는 장면을 지켜보는 '역도 대회'다.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 낙타 역도 대회를 지켜보기 위해 관람객이 무려 2만 명이 몰려들었다.이러한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힘든 훈련을 이겨낸 뒤 외박을 나온 현역 군인은 어젯밤, 자신의 부대 인근에 대형 산불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인근 부대까지 불길이 번져 비상이 선포됐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일말의 고민없이 복귀를 결심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한 엄마는 마치 두 아들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 것만 같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교통사고로 두 아들을 한 번에 잃은 뒤 일 년도 안 돼 쌍둥이를 임신한 엄마의...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큰 문젯거리로 떠올랐다.뒤늦게 산불을 예방하는 법,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 등 다양한 대안이 나오고 있지만, 인간의 힘으로 자연재해를 막아내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그런 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제(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시작된 화재는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인 속초로 넘어갔다.이 산불은 산림 250ha(헥타르), 즉 축구장 350개 면적과 맞먹는 규모를 태워버렸고 4천여명에 달하는 이재민을 만들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를 집어삼켰던 화마가 잡혔다.큰 산불이었지만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불길로 뛰어든 소방관들의 땀방울이 모여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런 가운데 과거 한 소방관이 가슴에 새겼던 문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약동하는 생명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며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는 산불.절망만이 가득한 상황이지만, 이 속에서도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기적'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최근 각종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A씨는 근무 중 갑작스레 울린 알람 때문에 화들짝 놀랐다.대단한 문자인 줄 알았더니, 늘 받던 안전 안내 문자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았으니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내용이었다.A씨는 큰 도움이 안 돼 한숨만 내쉬고 다시 핸드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름을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냥이.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 한 번 안 주는 고양이 때문에 집사들은 애가 탄다.아무리 불러도 관심 없는 듯한 표정, 행동에 고양이가 한 번 쳐다봐주기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다. 가끔은 "일부러 못 들은 척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빠 용감해…사랑한다 우리 딸"화마로 가득 찬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 아빠를 둔 딸은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 딸의 마음을 잘 아는 아빠는 딸에게 문자 한 통을 보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문자 왔는...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강원도 속초·고성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수많은 소방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산불 현장에 출동하는 형과 그 동생이 나눈 카톡 대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재개그'에는 "팔로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문도 모른 채, 무서운 거인 강아지(?)들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게 된 웰시코기 한 마리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 스타 웰시코기 '아로마'(あろま)의 일상을 담는 인스타그램 계정 'jejejunh'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9년을 함께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친구와 연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카카오톡 채팅창에는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욕이 널려있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는 고등학교 때부터 9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해온 남자...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밥 달라고, 밥!"배가 고파 예민해진 판다의 다소 폭력적인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한 동물원에서 찍힌 판다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판다 한 마리가 잔뜩 화난 표정으로 사육...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외로울 때마다 껴안고 잔 이불을 '엄마'라 여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최근 중국 매체 토우탸오에는 엄마의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양 갔던 허스키의 사연이 소개됐다.허스키는 젖먹이 시절, 엄마에...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그 옛날의 값진 추억이 담겨있던 탓일까? 혹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소중한 선물이었을까?신발 주인은 9년간 신었던 신발을 차마 버릴 수 없어 근처에 있던 작은 복원 가게로 향했다.신발이 워낙 낡아 별 기대 없이 복원을 맡긴 주인은 3주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키워본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언젠가 내 소중한 강아지와 '이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그저 나만을 바라보는 강아지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지만, 평균 수명이 인간의 5분의 1 수준인 강아지들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