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심장이 멈춘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는 아기에게 가장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꺼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배 속에서 조기 사망한 아기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 가족의 가슴 아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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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배 속에서 숨 거둔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는 “미안하다”며 오열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금쯤 우리 집 강아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가끔, 아니 매일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종종 강아지와 대화하는 상황을 상상하곤 한다. 강아지와 대화만 할 수 있다면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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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 초코와 문자할 수 있다면...” 견주들 ‘폭풍 공감’하게 만든 일러스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평소 티격태격하면서도 누나를 소중히 생각해왔던 동생은 누나의 결혼식에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결혼식을 올린 누나를 붙잡으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준 남동생의 사진을 전했다.사진 속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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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친누나 붙잡고 오열해 하객들 ‘갑분싸’하게 만든 남동생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엄청난 분량의 수의학 서적을 오직 반려견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정독한 주인은 곧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금일초점은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반려견을 포기하지 않고 살려낸 주인의 가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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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려 죽어가던 반려견 지키려 직접 ‘수의학’ 공부해 1년 더 살린 주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행동이 너무 느려 '천하 태평'의 아이콘이 된 동물, 나무늘보.여느 동물들처럼 자신을 지킬 무기 하나 없지만, 녀석은 수 세기 동안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았다.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최근 과학전문매체 'Phys.org'는 나무늘보의 독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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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1도 없는 ‘나무늘보’가 지금까지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은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여름, 강물에 떠내려가다 극적으로 구조돼 과수원 집 막내딸이 된 SNS 스타견 짱절미.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중성화 수술'까지 받고 어른의 길에 입성(?) 했다는 소식이다.지난 22일 짱절미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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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하고 ‘사막여우→멍무룩’으로 바뀐 짱절미 현실 표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다시금 취업 시즌이다.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어보지만, 쉽지가 않다. 한 번 두 번의 탈락이 열 번 스무 번이 되고, 나중에는 얼마나 많은 입사 원서를 썼는지 모를 정도가 된다.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진다. '내가 이렇게도 보잘것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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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하느라 고생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위로 글귀 12선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손자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었던 할아버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손자를 먼저 생각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콰이바오는 자신의 허름한 행색을 숨기려 매번 학교 앞 길목에 숨어 손자를 기다리는 할아버지의 가슴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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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몰골 때문에 손자 ‘왕따’ 당할까 매일 학교 길목에 숨어 기다리는 할아버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 여행지이자, 볼거리·먹을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도시다.그중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바로 '도쿄역'이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한 역 크기와 화려한 내부가 관광객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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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심장 ‘도쿄역’에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를 단번에 처치한 청년이 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바견은 어느덧 홀쭉해진 볼살로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피타스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바견의 가슴 먹먹한 근황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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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귀요미’로 남을 줄 알았던 ‘댕댕콘’ 속 시바견이 할머니가 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키워, 키우라고"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좋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걸까. 종종 자신의 주인을 직접 선택해 '셀프 입양'을 시도하기도 한다.최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아지 주인을 찾는다는 다급한 글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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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집 따라 들어와 ‘폭풍 애교’ 부리고 은근슬쩍 눌어붙은(?) 인절미

▲ 김원종 씨 별세, 서형민(GS건설 건축수행본부 과장) 씨 처남상=일시 : 20일=장소 : 충남 천안시 중앙장례식장 3호실=발인 : 23일=연락처 : 041-5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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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서형민 GS건설 건축수행본부 과장 처남상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나이가 들어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11살 노견의 곁을 지켜주는 강아지가 있다.녀석은 형의 목소리와 작은 인기척에도 원하는 사항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노견 찰리(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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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 보는 형아 답답해하자 입에 목줄 ‘앙’물고 산책가는 천사 댕댕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을 것이다.오랜 취업 준비 기간 중 서류 합격 통보를 받고 그토록 바라던 회사 면접을 보러 가는 길이라고 가정하자.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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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가던 길에 고장 난 자동차 고쳐줬는데, 차 주인이 ‘면접관’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신기하다는 듯 카메라를 들고 지켜보는 관광객들 앞에서 코끼리는 코로 붓을 쥔 채 그림을 그려나갔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쇼의 일환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묘기를 선보인 코끼리의 영상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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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든 ‘고강도’ 훈련받고 관광객 앞에서 ‘자화상’ 그려내는 코끼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국의 예비군 훈련장 중 일부는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다. 버스 노선이 적을뿐더러 배차 간격까지 길다. 자칫 버스를 놓치기라도 하면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이런 가운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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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놓쳐 훈련 지각할 위기 처한 예비군 보고 버스기사가 한 행동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춘기가 지난 여성들에게는 한 달에 한 번씩 '그날'이 찾아온다. 생리가 시작되면 찝찝함과 불쾌함은 기본이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생리통까지 더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그런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는 여기에 '말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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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너무 비싸요”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가 생리대 지원단체에 2천만원 기부한 이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탕수육의 바삭한 맛을 즐기는 '찍먹파'의 눈앞에서 소스를 콸콸 붓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확신하건대, 곧바로 분노에 찬 상대방의 질타를 받게 될 것이다. 뜨거운 소스를 잔뜩 부어버리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 19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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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짜장면 먹는데 단무지에 ‘식초’ 뿌렸다고 구박해 억울합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치킨을 이루는 여러 부위 중 다리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부위다. 하지만 닭 한 마리당 다리는 '2개'로 한정돼 있다. 많은 사람이 함께 치킨을 나눠 먹을 때는 다리가 부족해 아쉬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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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회서 ‘닭다리’만 먹다 혼난 후배가 다른 테이블서 닭다리를 먹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모에게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이다.자식이 나이를 먹어가도 항상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처럼 노심초사 걱정스럽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는 건 부모로서 당연한 일이다.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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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골목길서 우리 아이 치고 도망간 뺑소니범 좀 제발 잡아주세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애 초반,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너무나도 설레고 달콤하다.남자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다 보면 언제 시간이 이만큼 흘렀나 싶을 정도로 훌쩍 지나있다.지금 당장 못 본다고 해서 죽는 것도 아니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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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매일 데이트하다가 1주일에 한번 보니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서 있기 힘든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문화'가 있다.말 그대로 문화일 뿐 강요는 아니다. 단지 '배려'하는 행동들이다.그런데 잠들어 있어 상황을 몰랐는데도 왜 배려하지 않느냐며 갑자기 머리를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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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찌들어 잠든 고등학생 머리 때려 ‘버스 자리’ 빼앗은 할머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 한 거죠...?새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제발... 다음 생은 행복만 가득하길... 주인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살 수 있길...지금도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는 길가를 홀로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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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해 키운 주인들 ‘눈물’ 펑펑 흘리게 만든 일러스트 한 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밥 먹을 때마다 마음이 약해진다.식탁 아래에 자리 잡고 앉아 마치 "한 입만 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강아지의 눈빛 때문이다.강아지의 애절한 눈빛을 차마 무시하지 못하고 종종 음식을 나눠주는 견주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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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가 식탁 밑에서 “한입만♥” 애교부려도 절대 음식 주면 안 되는 이유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자연 다큐멘터리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수많은 동식물의 치열한 생존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새 생명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시청자는 단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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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쉬었다 갈게요”…내셔널 지오그래픽 대본 논란(?) 일으킨 사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