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퇴근길 차를 몰며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한 남성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산을 보고 바로 차를 세워 소화기를 들고 달려갔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고속도로 옆 산불 껐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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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검은 연기 퍼지자 우르르 몰려나와 40분만에 산불 끈 시민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이를 알게 된 가족들은 유쾌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지난 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뉴질랜드 바커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바커 가족은 지난 3월 초 아일랜드 코크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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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숙소서 ‘몰카’ 발견한 가족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군가를 고립시키고 멀리하는 일인 집단 따돌림. '왕따'라고도 하는 이 폭력에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 폭력은 처벌로 막는다지만, 우정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이런 왕따를 자신의 9살 짜리 동생이 당하고 있다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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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살인 제 여동생이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23살 오빠가 올린 고민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동물원 분위기와 달리 코끼리들의 삶은 너무나 참혹하기만 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춤 연습을 강요당해 음악이 없는 순간에도 습관처럼 몸을 움직이는 어린 코끼리 '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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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에게 매 맞기 싫어 쉬는 시간에도 습관처럼 ‘춤’ 연습하는 아기 코끼리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끔찍한 화재 현장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강아지를 본 가족은 무정하게도 수의사에게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요구했다.8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야후7뉴스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가족에게 버려진 강아지가 소방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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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간신히 탈출해 온 반려견 ‘화상’ 입었다며 ‘안락사’ 요구한 주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강한 모성애를 보여줬던 엄마 판다의 반전 행동이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8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중국의 한 동물원 판다 우리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아기를 품에 안고 휴식을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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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꼬셔도(?) 안 주더니 사과 한 조각에 아기 넘겨준 ‘식탐 대장’ 엄마 판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밤새 뜨거운 불에 온몸이 데어가면서도 불길을 헤치며 화재 진압에 앞장섰던 소방관들. 강원고속도로 관계자들은 큰 불을 꺼준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작지만, 감동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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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돌아가는 소방관들에게 “고생많으셨어요” 감사 인사한 강원 고속도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칠흑같이 캄캄하고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비좁은 공간,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린 강아지는 애타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렸다."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라 외치듯 남아있는 힘을 다해 짖어보아도 메아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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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숨쉬기도 힘든 ‘헌옷수거함’에 버려진 채 홀로 낑낑거리던 강아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여기도 '버억', 저기도 '버억'. 요즘 10대~20대 젊은 층 사이에선 '버억'이 하나의 유행어가 돼 매섭게 퍼지고 있다.'버억'의 열풍은 바깥세상(?)뿐 아니라 군대 내에서도 불고 있었다.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나무숲'에는 "옆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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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유튜브 볼때마다 ‘버억 버억’거리는 맞후임때문에 죽겠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생전 처음 보는 괴생명체(?)를 만나면 강아지와 고양이는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일까.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밀키와복이TV'에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캐릭터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강아지 밀키와 고양이 광복이를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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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나시 분장하고 나타난 주인 본 아가 사모예드의 ‘현실 리액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린 시절 학원은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존재 중 하나였다. 열심히 뛰어놀아야 할 때 속셈 학원, 태권도 학원, 피아노 학원, 발레 학원, 영어 학원 등은 놀 시간을 주지 않았다. 집에서 엄마가 보낼 눈총과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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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학원 땡땡이치려고 한 번쯤 해봤던 핑계 5가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은 '인절미'라는 별명의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00개의 옐로카드를 가져도, 한숨 자고 일어나면 옐로카드가 전부 회복된다"99번을 참을 만큼 인내심이 좋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는 뜻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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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천사’ 사모예드 주인들이 ‘원조 천사’ 인절미를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따뜻한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만개한 벚꽃이 지천이다.소중한 사람과 봄의 시작을 만끽하기 위해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가 많다.그런 가운데 2년여 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고양이 '젤리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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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갔다가 냥냥이 핑크 젤리로 ‘레전드짤’ 만들어준 집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성과 속초 일대를 까맣게 태웠던 불길은 잡혔으나,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은 점점 더 크게 들려오고 있다. 불은 주민들이 한 평생 일궈왔을 집과 세간, 전답을 모두 잿더미로 만들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반기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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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리고 얼굴 피부 벗겨진 채로 집 떠난 주인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강아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나는 대한의 원수를 갚았노라"91년 전인 1928년 10월 10일 24세 조선의 젊은 청년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서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했다.그의 죄목은 '황족 위해죄'였다.1905년의 오늘(8일)인 4월 8일 태어난 조명하 의사는 스무 살이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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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족을 처단한 ‘유일한 독립운동가’ 24살 조명하 의사가 사형장서 남긴 말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한 지 1년, 그토록 바라던 아기가 생겼다. 예쁜 공주님이었다.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어온 시아버지에, 그것도 요즘 세대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는 사실에 여성은 곧 괴로워졌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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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아버지가 곧 태어날 딸 이름을 ‘현숙’이라 짓자고 합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1세기에 햄릿이 샴푸 광고를 찍는 손흥민을 봤다면 다음과 같이 말했을 듯하다. "까느냐 덮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앞머리를 까서 올려도, 혹은 앞머리로 이마를 덮어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손흥민의 이번 샴푸 광고가 누리꾼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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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흥민vs덮흥민”···광고서도 완벽 비주얼로 여심 뒤흔드는 손흥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와 인제, 강릉, 동해로까지 번졌다.이 중에서 특히 고성과 가까이 있던 속초 지역은 시내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속초 시내 입구에 위치한 'SK 장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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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벌벌 떨렸다”···속초 시내 입구 ‘주유소’를 지켜냈다는 소방관의 말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강원도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국의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이렇게 소방대원들은 시민의 생명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나 망설임없이 달려갔다. 그리곤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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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고, 최후에 나와라”···시민 생명 위해 자신을 희생한 ‘히어로’ 소방관 4명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오랫동안 쉰다는 것을 모르고 산 것 같습니다"지난 6일 강형욱 훈련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다시 가족이 된 반려견 '레오'의 소식을 전했다.앞서 강형욱 훈련사는 생활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반려견 셰퍼드 레오를 떠나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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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8년 만에 재회한 ‘레오’를 집에서도 묶어두는 가슴 아픈 사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자유를 잃고 감옥 같은 양식장에 갇혀버린 벨루가 돌고래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러시아 해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래 감옥'을 하루빨리 해체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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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다에서 벨루가 87마리가 갇힌 ‘고래 감옥’이 발견됐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맏이'가 되는 일이 발생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형·언니 노릇을 해야 한다. 엄마 아빠의 관심도 자연스레 동생에게로 옮겨간다. 혼자일 때 받던 사랑을 동생과 나눠야 할 때 조금씩 서러움이 밀려오기도 한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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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 늦게 태어난 동생 때문에 첫째가 돼버린 당신이 서러웠던 순간 5가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고 싶지만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보고 싶다"이별을 한 남성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6일 페이스북 페이지 '전대숲 - 전국 대학생 대나무 숲'에는 "전 여친이 너무 보고 싶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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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보다 훨씬 더 예뻐진 프사로 바꾼 ‘전여친’이 보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한 산불은 강풍 탓에 속초와 인제, 강릉까지 빠르게 번졌다.주택과 비닐하우스, 건물 등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두 불에 타버렸고, 주민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순식간에 불이 옮겨붙어 손쓸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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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에 새까맣게 그을린 고양이는 사람을 보자 “야옹” 울며 다가왔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인이 세상을 떠난 줄도 모르는 강아지는 주인의 시신을 거두려는 구조대원의 접근도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곁에서 끝까지 지킨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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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치인 주인 세상 떠난 줄도 모르고 ‘끝까지’ 곁 지킨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