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먹기 싫은 빵 안 받았다고 사이코로 찍혔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올라온 "이거 내가 잘못한 거냐? X같아서 일이 손에 안 잡힘"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글쓴이 A씨는 얼마 전 미혼에 34살인 여자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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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상사가 먹기 싫다고 준 빵 계속 거절했다가 ‘사이코 후배’로 찍힌 남성의 호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국제회의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각국의 대표들이 서로 웃고 담소를 나누지만 대화에는 뼈가 담겨 있다. 각국의 국익을 위해 치열한 탐색전을 펼치고, 때로는 협박성 요구를 할 때도 많다. 1400년 전 고구려와 수나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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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중국 수나라가 굴복하라고 협박하자 먼저 ‘선빵’ 날려버린 고구려왕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포유류 최강자라 불린다. 오죽하면 녀석들의 영문명은 '킬러 웨일(killer whale)'이다.실제로 범고래는 물개를 2시간 동안 던지고 놀다 잡아먹고,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혹등고래까지 잡아먹는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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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높아 무리지어 사냥 다니는 범고래, 이제 ‘인간 사냥’ 시작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안녕하세요.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지난 7일(현지 시간) 알링턴 동물 복지 연맹 (Animal Welfare League of Arlington)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밤 찾아온 아기 여우의 이야기가 올라왔다.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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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좀 찾아주세요ㅠㅠ”···엄마 잃어버리자 마당 들어와 도움 청한 아기 여우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풍성하고 기다란 인형 같은 속눈썹은 대부분 여성의 로망이다.아름다운 눈을 위해 매일 아침 뷰러, 마스카라로 공들여 화장하는가 하면 속눈썹 연장을 받는 이들도 많다.그런데 이 같은 시술 없이도 아름답고 풍성한 자연 속눈썹을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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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속눈썹 때문에 산책 나갈 때 마다 ‘시술 문의(?)’ 빗발친다는 댕댕이 비주얼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포식자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무시무시한 괴물 가면을 만든 곤충이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즐랜드주 해발 600m 이하 아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분홍색 날개나방(Phyllodes imperialis)이다.분홍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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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들에게 마구 잡아 먹히자 스스로 ‘해골 가면’ 만들어 보호하는 애벌레 (사진 8장)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부하기 싫어. 나 학교 안 갈 거야" 학교에 가기 싫다는 사춘기 아들의 반항에 아빠는 꾸중 대신 "그래 오늘은 학교 가지 마. 대신 나랑 갈 데가 있어"라고 했다.과연 아빠와 아들이 함께 간 곳은 어딜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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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으로 힘들게 자식 키우는 아빠가 공부 안 하는 아들 ‘중2병’ 고치기 위해 데려간 장소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야생에 단 2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백사자를 걸고 가격 흥정까지하며 사냥하는 수렵꾼들에게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최근 남아공의 수렵꾼들이 멸종 위기 종인 백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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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 단 20마리 남은 희귀 ‘백사자’ 걸고 사냥 내기하며 몰살 중인 수렵꾼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화재 현장에서 세상을 떠난 선배의 증명사진을 항상 품고 다니는 소방관.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빛이 다 바랬지만, 선배의 사진은 여전히 그의 지갑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그가 항상 선배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2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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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먼저 세상 떠난 선배 증명사진 항상 지갑에 품고 다니는 한 소방관의 사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5년 한 명의 세계 2차 대전 당시 활약한 미군 공군 파일럿이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이름은 프레드 오(Fred F. Ohr)다.그리고 그에게는 '오종구'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3·1 운동으로 한국에서 독립에 대한 열망이 커지던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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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전투기 23대 때려 부쉈던 ‘한국인 파일럿’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50대 아저씨는 외출할 때 꼭 냄비와 버너를 챙기고 다닌다. 자신의 최애 라면 '너구리'를 한 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KBS2 '생생정보통'을 통해 소개된 장석초 씨가 재조명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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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중독돼 40년 동안 하루도 안 빼먹고 삼시세끼 ‘너구리’만 먹은 아저씨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다리 경련으로 익사할 위기에 처한 한 여대생 양윈.그녀는 중국 한 수족관에서 열린 다이빙대회에 참가했다가 갑작스럽게 쥐가 나 꼼짝도 못 한 채 바닥으로 추락했다.점점 정신을 잃어가던 그때, 양윈의 다리를 덥석 문 것이 있었으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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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경련으로 죽을 위기 처한 다이버 물 밖으로 끌어 올려 목숨 구해준 벨루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상화폐 거래에 푹 빠져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진 언니를 둔 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미 한 차례 가상화폐 거래로 인생의 쓴맛을 본 경험이 있는 언니이기에 바라보는 가족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고 있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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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인에 돈 싹다 털렸던 언니가 ‘또’ 1천만원을 날렸습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슴 잘 먹었네"이 표현은 "운동을 한 부위에 자극이 많이 왔다"는 뜻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말이다.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말을 친구에게 사용했다가 성희롱범으로 낙인 찍힐 뻔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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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도서 “가슴 잘 먹었네”라고 말했다가 성희롱범 낙인찍힌 헬창 대학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온 한 부부는 803호 할아버지를 잊지 못한다. 평소 떡 만들기를 좋아했던 아내 은서(가명) 씨는 직접 콩가루떡과 시루떡을 쪄서 이웃들에게 이사 기념으로 선물했다. 윗층 803호에 살던 할아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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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문에 몰래 ‘검은 봉지’ 걸어놓아 아래층 신혼부부 울린 위층 할아버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전동 킥보드로 차량을 긁어 놓은 대학생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고 그냥 보내준 '마이바흐' 차주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연은 1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공개됐다.전날 대학생 A씨는 운동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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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로 차 긁어놓은 대학생 좌절하자 수리비 안 받고 그냥 보내준 마이바흐 차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무리 그린라이트를 보내도 눈치를 채지 못하는 썸남에 지친 그녀는 필살기를 시전했다.다소 도발적이었던 그녀의 필살기는 확실한 효과를 보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차 뒷자리에서 회사 여직원의 팬티를 발견한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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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던 여자 후배가 제 차 뒷자리에서 스타킹을 신더니 팬티는 벗어 놓고 갔습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럽다.그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녀석들은 매일 사랑을 주며 조금씩 이별 준비를 하고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면 저마다의 방식으로 '인사'를 건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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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었던 자신을 입양해 12년간 함께 해준 엄마와 이별하는 반려견의 ‘마지막’ 미소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저러니 살이 빨리 안 빠지지" 남편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은 아내의 사연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출산 후 다이어트 문제로 인해 남편과 다툼이 있었던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늘 50kg의 적은 체중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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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다이어트하는 아내에 “살 빨리 안 빠진다” 타박한 남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제주도의 한 카페에 들렀다가 불쾌한 일을 겪고도 '진상'이 돼 억울하다는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판'에는 "제주도 카페에서 진상이 됐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사정이 있어 제주도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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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서 아메리카노 주문하려다 ‘진상’됐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찻길에 나타나 길을 건너려는 곰 가족을 발견하자 너나 할 것 없이 가만히 기다려준 운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ViralHog'는 미국 코네티컷 윈스테드시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27일 촬영된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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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가족’이 길 건너기 시작하자 클락션 한 번 안 누르고 끝까지 기다려준 운전자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람·반려견 가릴 것 없이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에게 물리는 이른바 '개물림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최근에는 경기 고양시 삼송역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푸들이 진돗개에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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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진돗개가 푸들 물었는데 ‘가짜 번호’ 주고 튄 개주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순록 떼가 한데 모여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보기 드문 모습이 포착됐다.마치 태풍처럼 빙빙 도는 순록 떼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수백 마리의 순록 떼가 마치 소용돌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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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암컷 지키려고 헉헉 대면서도 시속 80km로 달리는 아빠 순록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길고양이에게 밥과 간식 등을 챙기며 돌보던 여성. 그런 여성의 마음을 아는지 길고양이는 그를 곧잘 따랐다.여성이 떠나면 고양이는 밤마다 울었다. 우는 녀석 때문에 이웃에게 피해가 가자 그는 결국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다.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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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같은 짓...” 길냥이에게 간택당해 집사된 여친에게 남친이 한 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로 병사들의 출타 제한이 길어지면서 휴가를 나가지 못하는 병사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받은 휴가를 차곡차곡 모아 501일 만에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를 나온 한 육군 병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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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이후 휴가 한 번도 안 쓰다 말년에 ‘64일치’ 몰아쓴 육군 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