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를 손님으로 만난 '일진 출신' 돈가스 배달원이 보인 반응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이웃사람'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주문하신 돈가스 여기에 내려두면 될까요?" 돈가스를 가져온 배달원과 눈이 마주친 남성은 어딘가 낯이 익었다. 세월이 흐른 탓에 얼굴이 조금 변하긴 했지만, 그는 학창 시절 소위 '일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이웃사람'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주문하신 돈가스 여기에 내려두면 될까요?" 돈가스를 가져온 배달원과 눈이 마주친 남성은 어딘가 낯이 익었다. 세월이 흐른 탓에 얼굴이 조금 변하긴 했지만, 그는 학창 시절 소위 '일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얀 몸뚱이에 초록색 글씨가 새겨진 채 눈밭을 걷고 있는 '멸종위기종' 북극곰.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지난 3일 러시아 지리 학회는 '움카 (Umka) 2021' 작전 중 하나로 북극해 프란츠 요셉 군도의 알렉산드라 섬(Alexandra L...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남성들의 로망인 선명한 식스팩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는 댕댕이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4일 트위터 계정 'harepiyopiyo'에는 털로 만든 복근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강아지 이름은 포치로, 현재 일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대부분의 여자들은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대한 환상이 있다.일생에 딱 한 번인 프러포즈의 순간에 장미꽃과 반지는 모든 고백의 말을 대신하는 아이템으로 꼽힌다.그런데 만약 이 특별한 프러포즈 날 단돈 1만 원도 하지 않는 반지를 받았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최근 후임병의 신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는 한 병사의 사연이 커뮤니티와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후임병이 부조리로 고발한 게 과거엔 당연하게 여겨졌던 선후임 간 경례라서다.지난 11일 SNS에는 부조리를 저질러 징계를 받게 됐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창문 앞에 앉아 매일 출퇴근 하는 주인을 지켜보는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물전문매체 더도도가 보도한 에밀리 디니(Emily Dini)라는 여성과 그의 반려견 투치(Tootsie)의 이야기가 화제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비정상인 거 아는데... 업소에서 일해보고 싶어"평소 강한 성욕 때문에 힘들어하던 여대생 A씨는 자신의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그 방법은 바로 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었다. 평소 '야동' 같은 생활을 해보고 싶었던 꿈을 이...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이제 막 20살이 된 한 새내기 대학생. 한창 성인이 된 자유를 누려야 할 때 엄마에게 말도 안 되는 통제 당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살 렌즈 금지 어떻게 생각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2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직장 생활을 하는 32살 여성 A씨는 최근 건물에 행정직으로 입사한 21살 여직원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다.21살 여직원 B씨는 계약직으로 입사해 2년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직원이다. 문제는 B씨가 사무실 내에서 에어팟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힙합 아티스트 Paloalto와 pH-1이 유기견을 위한 착한 음원 '멍멍팔팔'을 발표했다.씨스팡의 반려동물 건강식품 브랜드 '멍멍팔팔'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번 음원 수익은 100% 유기견 센터에 기부된다.Paloalto와 pH-1은 '개아빠'라고 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먹기 싫은 빵 안 받았다고 사이코로 찍혔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올라온 "이거 내가 잘못한 거냐? X같아서 일이 손에 안 잡힘"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글쓴이 A씨는 얼마 전 미혼에 34살인 여자 선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국제회의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각국의 대표들이 서로 웃고 담소를 나누지만 대화에는 뼈가 담겨 있다. 각국의 국익을 위해 치열한 탐색전을 펼치고, 때로는 협박성 요구를 할 때도 많다. 1400년 전 고구려와 수나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포유류 최강자라 불린다. 오죽하면 녀석들의 영문명은 '킬러 웨일(killer whale)'이다.실제로 범고래는 물개를 2시간 동안 던지고 놀다 잡아먹고,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혹등고래까지 잡아먹는다. 또한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안녕하세요.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지난 7일(현지 시간) 알링턴 동물 복지 연맹 (Animal Welfare League of Arlington)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밤 찾아온 아기 여우의 이야기가 올라왔다.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풍성하고 기다란 인형 같은 속눈썹은 대부분 여성의 로망이다.아름다운 눈을 위해 매일 아침 뷰러, 마스카라로 공들여 화장하는가 하면 속눈썹 연장을 받는 이들도 많다.그런데 이 같은 시술 없이도 아름답고 풍성한 자연 속눈썹을 가진 '...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포식자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무시무시한 괴물 가면을 만든 곤충이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즐랜드주 해발 600m 이하 아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분홍색 날개나방(Phyllodes imperialis)이다.분홍색 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부하기 싫어. 나 학교 안 갈 거야" 학교에 가기 싫다는 사춘기 아들의 반항에 아빠는 꾸중 대신 "그래 오늘은 학교 가지 마. 대신 나랑 갈 데가 있어"라고 했다.과연 아빠와 아들이 함께 간 곳은 어딜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야생에 단 2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백사자를 걸고 가격 흥정까지하며 사냥하는 수렵꾼들에게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최근 남아공의 수렵꾼들이 멸종 위기 종인 백사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화재 현장에서 세상을 떠난 선배의 증명사진을 항상 품고 다니는 소방관.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빛이 다 바랬지만, 선배의 사진은 여전히 그의 지갑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그가 항상 선배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20년 넘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5년 한 명의 세계 2차 대전 당시 활약한 미군 공군 파일럿이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이름은 프레드 오(Fred F. Ohr)다.그리고 그에게는 '오종구'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3·1 운동으로 한국에서 독립에 대한 열망이 커지던 1919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50대 아저씨는 외출할 때 꼭 냄비와 버너를 챙기고 다닌다. 자신의 최애 라면 '너구리'를 한 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KBS2 '생생정보통'을 통해 소개된 장석초 씨가 재조명되고 있다. ...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다리 경련으로 익사할 위기에 처한 한 여대생 양윈.그녀는 중국 한 수족관에서 열린 다이빙대회에 참가했다가 갑작스럽게 쥐가 나 꼼짝도 못 한 채 바닥으로 추락했다.점점 정신을 잃어가던 그때, 양윈의 다리를 덥석 문 것이 있었으니 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상화폐 거래에 푹 빠져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진 언니를 둔 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미 한 차례 가상화폐 거래로 인생의 쓴맛을 본 경험이 있는 언니이기에 바라보는 가족들의 속은 더 타들어가고 있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슴 잘 먹었네"이 표현은 "운동을 한 부위에 자극이 많이 왔다"는 뜻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말이다.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말을 친구에게 사용했다가 성희롱범으로 낙인 찍힐 뻔한 한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온 한 부부는 803호 할아버지를 잊지 못한다. 평소 떡 만들기를 좋아했던 아내 은서(가명) 씨는 직접 콩가루떡과 시루떡을 쪄서 이웃들에게 이사 기념으로 선물했다. 윗층 803호에 살던 할아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