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이 11월 3일 전 매장 휴점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전사적 행사인 '한가족 운동회' 개최를 위한 결정입니다. 지난 17일 성심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 속보입니다. 성심당 전 매장이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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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쉽니다”... 대전 성심당 전 매장 휴무에 직장인들 논쟁 붙었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에서 열대어 구피가 발견되면서 생태계 교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심 하천에서는 발견되기 어려운 열대성 어류의 출현으로 무분별한 방생 행위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생물 유튜버 생물도감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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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 웬 OOO?... 무분별한 ‘방생’에 생태계 교란 우려

버스에서 소변 실수를 한 할머니를 발견하고 묵묵히 나서서 도운 시민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6일 버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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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소변 실수’한 할머니 ‘친손자’처럼 도운 시민... 누리꾼들 박수 쏟아졌다

인천 지역의 한 반려견 번식장에서 수십 마리의 개가 브루셀라병에 집단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질병은 일명 '강아지 성병'으로 불리며, 감염된 개들이 이미 전국 각지로 분양된 상황입니다. 지난 23일 최재천 전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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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1500만 시대의 그림자... 번식장 ‘강아지 성병’ 집단감염 확산 우려

한 서비스직 종사자가 미취학 아동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가 부모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취학 자녀에게 타인이 반말하면 불쾌하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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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인데 왜 반말?”... 5살 아이에게 ‘안녕’ 인사했다가 부모에게 항의 받은 황당 사연

11년 전, 여덟 살 서현이는 왜 아무도 불러주지 못했을까2013년 10월 24일, 울산 울주군의 한 다세대주택.그날 오후 1시 30분, 한 소녀가 욕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름은 이서현. 겨우 여덟 살이었습니다.발견 당시 서현이는 갈비뼈 16개가 부러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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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8살 여자아이, 갈비뼈 16개가 부러져 숨졌다... 아직 끝나지 않은 ‘슬픈’ 이야기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 대한의 독립을 위해 권총을 든 청년 안중근(1879∼1910)은 일본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그는 평소 교육과 계몽 활동에 힘썼던 인물이었지만, 국권이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정의의 응징'이 민족의 길이라 믿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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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고개 숙이지 않았던 청년... 116년 전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의 선명한 모습 공개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승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한 소셜미디어에 "지하철 안, 지금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광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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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우습냐”... 지하철서 ‘양반 다리’하고 캐리어에 발 올린 민폐 여행객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개월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간경화로 고통받는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에 나서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이대서울병원은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A씨(48)가 지난해 11월 간경화 진단을 받은 후 소화기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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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간 경화’ 아버지에 간 이식해 준 고3 아들

23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독도 해역에서 동물성 플랑크톤인 요각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올해 진행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계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요각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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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서 발견된 ‘요각류 신종 2종’... 새로운 분류군으로 국제학계 주목받아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인 에버랜드의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어미로부터 독립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3일 에버랜드는 이달 3일 문을 연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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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독립 3주... 관람객이 벌써?

미국 오리건주 해안에 수천 마리의 신비로운 해양생물이 대량으로 밀려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리건주 해변 3.2km 구간에 걸쳐 분홍색 젤리 같은 모습의 해삼들이 대량으로 흩어져 있는 장면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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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젤리처럼 생긴 거 뭐지?”... 해변가에 떠밀려온 투명한 해양생물

서울시설공단이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청계천 담수어류 학술조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 올해 4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조사를 통해 총 33종의 어류가 청계천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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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19년 만에 최대 규모 어류 33종 서식 확인... “생태계 건강성 입증”

영국의 한 폐장된 동물원에서 고릴라들이 여전히 생활하고 있다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물 복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리스톨 동물원은 3년 전 문을 닫고 현재 새로운 부지로 이전 작업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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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문 닫은 동물원, 고릴라 창문 두드리는 모습 포착... 동물 방치 논란 확산

직장 내 야근 후 택시 동승 문제로 인한 갈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직장인이 3개월간 선배와 함께 택시를 이용하며 발생한 택시비 분담 문제를 토로하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시비 안 주는 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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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후 3개월간 택시비 안내고 얻어 탄 선배, 택시비 대신 밥 한 끼로 퉁치려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사체 여러 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21일 SBS 보도에 따르면 13일 20대 남성 A씨의 전북 완주 자택에서 부패한 동물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내부에 있던 쓰레기봉투를 확인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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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아파트서 반려동물 사체 다수 발견... 20대 남성의 충격적인 입양 수법 드러났다

한 여성이 11년간 지속된 어머니의 불륜 행위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2014년 말부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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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안방서 성관계”... ‘11년째 불륜’ 엄마에게 폭행 당한 딸의 하소연

결혼 후에도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 남편을 발견한 한 여성의 고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5년 전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A씨는 연애 기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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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사진 소장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배신감 드는데, 무슨 심리죠?”

시어머니와의 동거를 거부한 아내에게 졸혼을 강요한 남편이 실제로는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11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두 자녀를 둔 전업주부 A씨의 이혼 상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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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합가 거절한 아내에게 ‘졸혼’ 강요한 남편... 알고보니 ‘불륜’이었다

일본에서 또 다시 '한국 관광객'이 표적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나라공원에 버려졌다는 '초코송이 과자'가 혐한 논란의 불씨가 됐습니다.지난 19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시의원이자 유튜버인 헤즈마류(へずまりゅう)의 아내 시짱은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한 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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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슴공원서 먹다 남은 ‘오리온 초코송이’ 발견 주장... “현지에 ‘진짜 초코송이’ 있는데, 왜?”

하얀 솜뭉치 같은 털과 땡글땡글한 눈동자로 약 10년 전부터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SNS 스타 강아지 '달리'가 1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오른쪽 앞발에 절단 수술을 받은 후 버려진 터라 소심하고 낯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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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견플루언서’ 달리, 1년 전 이미 무지개 다리 건너... 뒤늦게 알려진 이유

대학 동기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준 대가로 받은 선물이 핸드크림 2개에 불과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직장인이 대학 동기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고 받은 선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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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 결혼식 사회 봐주고 받은 ‘핸드크림2개’... “서운해” 하소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 간호사의 용감한 구조 활동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SM3 차량이 진로 변경하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갓길 가드레일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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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전복된 차 불 끄고 인명 구조까지... ‘용감한 20대 여성’의 정체

제주 숙박업소 직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신혼부부가 결국 파혼 위기에 처했습니다.최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진 사건이 있습니다. 한 신혼부부가 제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당일 예약을 취소하려다 직원에게 인신공격성 폭언을 쏟아냈다는 주장인데요.업체 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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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만원 고졸 주제에” 제주 숙박업소 직원에 폭언한 신혼부부...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 중 쏜 소품용 권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4년 만에 법적 결론이 내려졌습니다.2021년 10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보난자 시티의 보난자 크릭 랜치. 약 100억 원 규모로 제작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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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21일), 영화 촬영 중 ‘살인범’ 돼버린 배우... 소품 총 꺼낸 순간 ‘탕’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