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에도 쉬지 못하는 배달·택배노동자에게 '얼음물' 무료 지원
폭염에도 고객들을 위해 땡볕을 달리는 배달·택배·퀵·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11일 서울시는 올해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생수 10만 6000병을 서울 시내 27개 노동자지원시설에 '무료 제공...

폭염에도 고객들을 위해 땡볕을 달리는 배달·택배·퀵·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11일 서울시는 올해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생수 10만 6000병을 서울 시내 27개 노동자지원시설에 '무료 제공...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
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신) 활용 강의를 개설한 사실이 알려졌다.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근거로 카데바 부족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의대가 의료와 무관한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사고가 알고 보니 아들이 계획한 범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 사고를 내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 살해 및 자살 방조)로 A씨(48)를 긴급체포...
병무청이 심각한 병역자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병역의무 이행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부모 없이 자랐거나 탈북한 청년도 의무복무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최근 JTBC는 병역 자원이 갈수록 줄자 병무청이 부모 없이 자랐거나 탈북한 청년들 ...
한 법률 사무소가 여직원에게 변호사의 체액이 담긴 종이컵을 수시로 치우게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한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던 30대 여직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법...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인으로 큰돈을 잃었다며 금전 갈취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 입니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 훈련에서 음주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지난 10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2026년 밀라노 동계...
식당에서 17,000원짜리 골뱅이무침을 주문했는데 예상과 다른 비주얼에 실망했다는 누리꾼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 돈 주고 이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최근 ...
자신이 출산한 사실을 들킬까 봐 신생아를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녀가 불구속 입건됐다.10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를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상태의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의 한 아파트 방...
최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온라인에 올린 문의 글의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남편과의 이혼을 원한다는 그가 지식인에 문의한 내용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맞아떨어지...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에 재직 중이던 50대 남성 직원이 고압 케이블에 표시 스티커를 붙이는 일을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는 초등학생 늦둥이를 둔 '삼남매'의 아버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메...
미국 뉴욕주에서 소셜미디어가 알고리즘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추천 게시물을 제안하는 것을 금지하는 'SNS 규제법'이 통과됐다.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가 알고리즘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중독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정신 건강을 해치는 것을 막겠...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연루 의혹을 받고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10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7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을 거뒀다.10일 목표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 ...
동네 술집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기로 한 여성이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가 '비매너'라는 말을 듣게 됐다고 털어놨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슬리퍼 신은 게 비매너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최근 친구와 동네 술집에서 간단...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가장 강하게 연결돼 있는 신병교육대대 중대장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경찰은 수사 대상자들을 특정해 정식 입건한 뒤 소환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중대장이 입건된 것은 사건이 발생한지 무려 18일 만이자, 육군에 사건을 ...
30대 남성이 제동장치가 풀려 비탈길을 돌진해 내려가는 트럭을 맨몸으로 멈춰 세워 대형 사고를 막았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서 1t 트럭이 비탈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충돌하고서 아래로 계속 내려가...
비비탄총으로 '똥폭탄'을 뿌리는 비둘기를 쫓아내겠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서 비비탄총으로 비둘기 잡겠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사연에 따르면 최근 50대 부부는 신도시에 조...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를 켜둔 채 잠을 자고 있는 한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로 두고 잠이 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28...
한 남성이 여사친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사친과 하룻밤을 보낸 뒤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1년 지기 여사친과의 관계가 어색해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연인 사이는 아니고 초등학교 학창 시절 때부터 ...
북한에서 날린 대남 '오물 풍선'이 인천 강화도에 떨어지면서 내용물에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3건의 오물 풍선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전날 오후 11시 58분께 소방 당국에는 인천시 강화...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
대구와 울산 등 경남 일부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전군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직업군인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10일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등에는 직업군인과 군무원 등이 올린 글이 다수 포착되고 있다. 이들은 '주말에 출근하는데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