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0일(목)

광주에서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 테러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4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려 화재를 발생시킨 혐의로 김모(7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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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 후 염증”... 만취 상태로 병원에 ‘폭탄 테러’ 저지른 70대 구속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응급실·중환자실 등에 근무하는 필수유지 업무 인력을 제외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24일 보건의료노조는 이달 19∼23일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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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비’ 현실화하나... 보건의료노조, 29일 간호사 총파업 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서지간이자 '6공 실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금진호 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92세.금 전 장관은 193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195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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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동서’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별세... 향년 92세

채팅앱으로 만난 10대 여학생 강간, 성 착취물 제작한 남성채팅앱으로 만난 10대를 강간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지난 23일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전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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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강간하고 성 착취물 제작한 40대 남성... 법정서 “어린 자녀 다섯” 선처 호소

충북 음성군의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 안에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40분께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윗부분만 보인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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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50대 남성... 충북 음성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군 복무 중 외출증을 위조해 부대를 무단이탈하고 동료 병사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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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증 위조’ 부대 이탈하고 동료 금품 훔친 20대... 전역 후 유죄 판결

유튜버 구제역 측, 국민참여재판 신청해'1000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씨 측 법률 대리인은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국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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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국민 참여 재판 신청했다... “사회적 관심 높아”

의료진 헌신+부모의 돌봄으로 만들어진 기적같은 사연임신 5개월 만에 400g으로 세상에 태어난 쌍둥이. 생존 가능성이 0%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헌신과 부모의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났다.지난 23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임산부 A 씨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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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가능성 없다 했는데”... 임신 5개월 만에 태어난 ‘400g’ 쌍둥이, 의료진 헌신에 기적적 생존

대지진 우려에도 여전히 붐비는 일본 출국길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에 대지진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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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태풍에도 일본 ‘역대급 출국’... 항공권 폭락해 ‘절호의 찬스’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한국인들

경기 안산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량이 전복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5시 45분경, 안산시 상록구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인력업체가 운영하는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이던 버스를 추돌한 뒤, 교차로에서 좌회전 중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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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업체 승합차, 버스·승용차 연쇄 추돌 후 전복... 5명 사망

배우 이장우가 최근 코스트코 본사 최고 경영자(CEO) 론 바크리스와 만나 미국 시장에서의 식품 사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YTN에 따르면 이장우는 인천 서구에 새로 개점한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남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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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 코스트코 회장 만났다... 미국 식품 시장 진출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31)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BTS 멤버 슈가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슈가가 혐의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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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인정... 경찰 조사에서 사과

최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이 제작한 헌혈 장려 포스터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의 중심에는 포스터에 사용된 '집게 손' 거수경례 그림이 있다.이 손 모양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이유에서다.포스터는 경남 사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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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헌혈 장려 포스터에 ‘집게손 경례’... 논란 일자 전량 폐기

경찰, 안전띠 착용 예외 인정되는 뇌병변 장애인 운전자에게 '범칙금' 부과안전벨트를 흔히 '생명의 띠'라고 한다. 불편하긴 하지만,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그런데 일부 운전자에게는 안전벨트가 오히려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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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채우면 더 위험해... 법으로 안 매도 되는 장애인에게 ‘딱지’ 뗀 경찰 (블랙박스 영상)

부천 호텔 화재서 가까스로 생존한 간호학과 학생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가 시작됐던 객실과 같은 층 다른 호실에 투숙한 여학생이 대학 실습 때 배운 지식을 활용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생존자 A씨는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올해 2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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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텔 화재’ 참사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여대생... “학교에서 배운 지식 때문에 살았다”

수년간 지적장애인들의 노동을 착취한 50대 염전업자와 그 가족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3단독 이재경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200만 원,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선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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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지적장애인들 7년 넘게 착취한 염전업자...“임금 뺏고 명의 도용 대출”

천하람 개혁신장 의원, 정몽규 축협회장 연임 관련 의혹 제기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협회장직 연임을 승인받은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22일 천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0년 대한체육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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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협회장, 단체징계 232건에도 평가점수 ‘만점’·재정기여는 ‘최하위’... 수상한 연임

국회 문체위, 정몽규·홍명보 소환 추진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문체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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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몽규 KFA 회장과 홍명보 감독 소환... ‘감독 선임 논란’ 따져 묻는다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산업계 목소리' 이재명·한동훈에게 전달 계획 재벌계의 '큰형'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의회 제1당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여당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난다.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내달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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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의 ‘큰형’ 최태원 회장, 이재명·한동훈 직접 만난다... 이유 살펴봤더니

두 귀를 의심하게 한 '부천 호텔 화재' 목격담'부천 호텔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사람들이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급박한 상황에서 웃으며 춤을 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혀 공분이 일고 있다.23일 '채널 A' 인터뷰에 따르면 목격자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본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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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텔 화재’ 목격자의 분노 “사람 떨어지는데 깔깔거리며 춤춰... 몸에 문신 잔뜩 새겼더라”

폭염에 '산란지' 말라버린 모기,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가을 극성 부린다'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모기가 절기상 처서(處暑)를 지나면 기세가 약해지는 것을 이르는 속담이다.그러나 올여름 기상관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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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올여름 모기 없어 좋았는데... 이제는 가을에 ‘우글우글’ 한다

주차된 포르쉐 뒷유리 박살내고 도주한 남성...차주, "늦은 밤이라 범인 식별 어려워"술에 취한 남성이 주차된 포르쉐 차량의 뒷 유리를 산산조각 낸 뒤 쓰레기통까지 꽂고 달아났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술에 취해 주차된 포르쉐를 부수고 달아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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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르쉐 뒷유리에 ‘쓰레기통’이 꽂혀 산산조각 났어요”... CCTV 영상에 ‘진실’ 담겼다

내용연수 기준은 7년, 해당 에어매트는 18년 사용'부천 호텔 화재'에서 두 남녀가 뛰어내리다 사망한 에어매트가 사용 가능 기간인 7년을 훌쩍 넘겨 18년째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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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 뛰어내리다 숨진 ‘에어매트’ 18년째 사용... 사용 가능 기간 11년 넘겼다

계곡에서 불법 영업한 식당 업주의 충격적인 정체"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는 현수막으로 화제가 됐던 불법 영업 계곡 식당의 업주가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충북 진천에서 불법 계곡 장사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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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SNS 올리지 마세요”.. ‘불법 영업’ 계곡 식당 업주, 알고 보니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이었다

법원 "김희영, 노소영에 20억 지급하라" 판결 "노 관장님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티앤씨재단 김희영 이사장이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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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하라”... 법원 판결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측이 내놓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