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0일(목)

쓰레기 집에서 7남매 학대... 끝내 숨진 8살 아들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7남매를 키우며 학대하고, 8살 아들이 신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걸 알고도 방치해 사망하게 한 부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권상표 부장판사)는 ...

|
쓰레기집에서 7남매 키우며 8살 아들 죽게 한 부모... 지원금 450만원 유흥비로 탕진했다

배달앱 수수료 인상에 일부 업주들 "음식값 배달앱 별로 다르게 하겠다"배달 앱들이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업주들은 음식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는 배달 앱 ...

|
배달앱 수수료 인상에 업주들 반발... “배달음식, 앱별로 더 비싸게 받겠다”

경찰 "아리셀, 매번 품질검사 조작해 군납 통과... 예고된 참사지난 6월 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1차전지 업체 아리셀은 지연된 납품 일정을 맞추려다 발생한 인재로 밝혀졌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
경찰 “아리셀, 매번 품질검사 조작해 군납 통과... 예고된 참사”

빈병 던진 발달장애인 수갑 채워 연행한 경찰..."정당방위 vs 과잉진압"경찰이 유리병을 던져 깨트린 발달장애인을 강제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인은 실신했고, 그의 부모는 '인권침해'라며 반발했다. 이에 경찰은 체포가 '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
발달장애 청년, 뒷수갑 채워 체포한 경찰...“정당한 공무집행 vs 과잉진압”

8층 객실 창문 통해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렸다가 '참변'경기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사망자 7명 가운데 2명은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렸다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

|
‘부천 호텔’ 8층서 몸 던진 남녀... ‘뒤집힌 에어매트’에 뛰어내려 숨졌다

기초생활수급자, 폐업한 모텔서 '백골' 상태로 발견기초생활수급비를 수령하며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사망 5년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지난 2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6분께 제주시 오라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70대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
70대 기초생활수급자, 폐업한 여관서 사망 5년만에 ‘백골’ 시신으로 발견

인천 다가구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명이 다쳤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구 심곡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화상 등으로 중상을 입었고 대피자 7명은 ...

|
인천 다가구 주택 주차장서 불...“전기차, 전기 자전거가 원인인지 조사 중”

보츠와나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무려 2492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지난 21(현지 시간) 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산업체 루카라(Lucara)는 성명을 통해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

|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됐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64개 객실 전체 스프링클러 미설치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해당 숙박업소 객실 전체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22일 오후 7시 3...

|
7명 목숨 앗아간 ‘부천 호텔 화재’... 객실 내 ‘스프링클러’ 없었다

오열과 비명이 뒤섞인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장례식장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7명이 목숨을 잃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안치된 장례식장에는 유족들의 황망한 발걸음이 이어졌다.지난 22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

|
“안돼, 아니야 아니야”... ‘부천 호텔 화재’ 유족들의 오열과 비명만 남은 장례식장

베트남 다낭서 스쿠터 타던 한국인 여성 버스에 깔리는 사고 발생... 생명에는 지장 없어베트남에서 스쿠터를 타고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45인승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여성은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

|
베트남 다낭 여행 중 스쿠터 타다 넘어진 한국인 여성, 45인승 버스에 깔려

7경기 부천 소재 호텔서 화재 발생...사망자 5명 부상자 12명경기 부천 소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

|
“부천 호텔 화재로 사망자 7명·부상자 12명 발생”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한 건물 쓰레기분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25분께 인사동길 지상 8층 건물의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났다. 종로소방서에서 소방차 8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37분 만인 오후 3시 2분쯤 완전히 꺼졌다.불이 나자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종로구 인사동 8층 건물 쓰레기분리장서 화재... 300여 명 대피

방화 용의자, 택시 타고 자택으로 도주하던 중 방향 바꿔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내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2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치과 병원에 폭발물 테러를 한 혐의로 60대 ...

|
광주 치과병원 택배 폭발 방화... 60대 용의자 검거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늘(22일) 밤 9시부터 광화문과 남산타워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조명이 5분간 일제히 소등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21번째 '에너지의 날'행사는 오늘 밤 8시 30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남호 산...

|
“남산타워·광화문 불 꺼집니다”... 오늘(22일) 밤 9시, 전국에서 벌어지는 일

술자리는 즐기면서도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안주만 먹는 친구들, 분명 주변에 있을 것이다.혹은 자신이 이런 '알쓰'일수도 있겠다.그렇다면 술 한 방울도 입도 안 댄 이들도 술값을 내야 할까. 주당과 비(非) 주당 사이에서 불거진 문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

|
술자리서 콜라만 마신 알쓰 친구, 술값 ‘더치페이’ 해야 할까... “빼줘야 한다 vs 내야 한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북노동자복지관 자진 퇴거서울시 마포구 소재 강북노동자복지관을 2002년부터 약 21년간 위탁 운영하며 사실상 독점적으로 사용해 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본부가 법원의 강제조정에 결국 자진 퇴거했다.지난 21일 서울시 등...

|
민주노총, 20년 넘게 공짜로 쓰며 버티던 서울시 복지관서 전원 퇴거

은글슬쩍 티켓값 인상한 대한축구협회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예선전 첫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슬그머니 티켓값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

|
은근슬쩍 ‘티켓값 인상’한 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 첫경기 앞두고 팬심 ‘폭발’했다

폭력 조직 '춘천식구파' 출신 구독자 26만 명 유튜버자신을 '춘천식구파' 출신 조폭이라고 주장한 유명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가 마약 투약 및 판매 등으로 구속됐다.22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유튜버 김 모 씨(33)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

|
‘춘천식구파 출신’ 조폭 유튜버, 마약 혐의 구속... BJ들과 ‘집단 투약’ 의혹

사제 폭발물 가능성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3층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폭발했다.폭발과 함께 연기와 불꽃이 일었지만, 불은 확산하지 않았다.다행...

|
전라도 광주 치평동 치과서 택배상자 폭발...사제 폭팔물 가능성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남부 지방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긴 가운데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하고 있다. '종다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이 침수되고 어선이 전복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이 가운데 태풍이 오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파도를 배경으로 ...

|
태풍 대피 명령에도... 제주도 놀러 가 파도 앞에서 셀카 찍고 스노클링하는 관광객들 (영상)

열사병 증세 보인 60대 여성...19곳 병원에서 모두 '거부' 당했다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체온이 40도를 넘은 60대 여성이 '응급실 뺑뺑이'를 당하다 사망했다.지난 21일 JTBC는 체온이 40도를 넘으며 열사병 증세를 보인 60대 응급 환자가 병원 19곳에서 거부를 당하...

|
폭염에 엘베 없는 아파트 계단 오르다 쓰러진 60대 女... 병원 응급실 19곳서 거부 당해

기내 컵라면 금지되자 들고오는 승객들대한항공이 난기류 등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석에서 컵라면 제공을 금지하자 탑승객이 직접 컵라면을 가지고 오는 사례가 나왔다. 해당 승객은 뜨거운 물을 요청했는데, 이후 항공사에서는 온수까지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

|
라면 안 준다고 하자... 컵라면 들고 비행기 타 ‘뜨거운 물’ 달라는 승객들

신축아파트 공용 공간 불법 확장...입주민 정체 '충격'한 신축아파트 1층 주민이 아파트 공용 공간을 개인 테라스로 만드는 불법 확장 공사를 벌여 20평 가까이 늘렸다.놀랍게도 이 주민은 붕괴 사고가 났던 광주 아파트, 철근이 빠진 인천 아파트 등을 부실 감리했...

|
공용 공간 불법 확장해 자기 집 ‘34평 →52평’으로 늘린 입주민... 정체 밝혀지자 ‘분노 폭발’

제46대 검찰총장 후보자, 과거 '음주운전' 전력 대한민국 법을 수호하는 검찰의 총 책임자인 '검찰총장' 후보자가 음주운전을 저질렀던 과거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범죄 전력으로 벌금형까지 선고받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총장 자격성 여부에 의문부...

|
검찰총장 후보자, ‘음주운전’ 저질러 벌금형 받은 과거 드러나... “사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