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그레이게임즈가 웹소설 IP 기반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6일 넥슨은 그레이게임즈(대표 최병천)가 개발 중인 이 신작을 11월 26일 국내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글로벌 인기 웹소설과 웹툰 IP '템빨'을 원작으로 삼은 PC·모바일 MMORPG다. 개발사는 원작의 핵심인 장비 중심 성장 시스템을 게임 내에 충실히 구현했으며, 이용자 간 협력과 경쟁을 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전날(5일) 넥슨은 온라인 쇼케이스 '오버 월드'를 열고 정식 출시 일자와 주요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레이게임즈의 최병천 PD와 윤순준 디렉터가 출연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통해 장비 성장 시스템, 전투 콘텐츠, 서버 간 교류 및 경쟁 시스템이 소개됐다.
개발진은 출시 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핵심 성장 시스템인 '오버기어드'는 장비 부위별 슬롯 강화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사진 제공 = 넥슨
장비 성장 수준에 따라 효과가 변하는 '오버클럭'과 원작의 '갓 핸드' 시스템도 구현돼 다채로운 전투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기 개조'와 제작자의 이름이 새겨지는 '시그니처 장비'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장비를 만드는 재미도 제공한다.
대규모 협력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인마대전'은 서버 전체 이용자가 협력해 마물의 공세를 막아내는 콘텐츠다. 서로 다른 서버의 이용자가 만나 파티를 구성하거나 PvP를 즐길 수 있는 '차원' 시스템도 도입된다. 소속 이용자들의 공헌도를 합산해 서버별 순위를 결정하는 '차원 리그'는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천 PD는 "'템빨: 오버기어드'는 장비를 통해 강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고 경쟁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라고 설명했다. 그는 "11월 26일 '템빨: 오버기어드'의 세계에서 이용자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템빨: 오버기어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완료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꽃잎 토끼(동행 펫)'와 '연금 촉매제 확정 상자' 10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