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조혜련, 남편 종교 때문에 재혼 반대 심했다…"母, 얼굴도 보기 싫다고"

코미디언 조혜련이 재혼 당시 남편의 종교 문제로 가족들로부터 극심한 반대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조혜련은 동생 배우 조지환과 함께 출연해 재혼 당시의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조혜련은 현재 남편과의 재혼을 결심했을 때 가족들이 남편의 종교를 이유로 만남 자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어머니가 '집안에 종교가 있는데 헷갈린다'며 얼굴도 안 봤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남편을 직접 만나보기도 전에 종교적 차이를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이다. 당시 어머니는 아들인 조지환에게 뒷조사까지 시킬 정도로 강하게 반대했다.


image.png유튜브 '내가 매일 기쁘게'


조혜련은 "너무 불편하다며 얼굴을 안 볼 정도로 오지 말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편의 얼굴조차 보려 하지 않을 만큼 가족들의 반대는 강력했다.


그러나 조혜련이 남편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조혜련은 교회에 가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이 '존댓말 해준다'고 해서 교회에 한 번 갔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의 신앙생활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재혼을 반대했던 어머니 역시 성경을 읽기 시작하며 신앙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조혜련은 8년 전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한 어머니가 현재 93독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image.png유튜브 '내가 매일 기쁘게'


조혀련은 1998년 비연예인과 첫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YouTube '내가 매일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