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나주 60대 부부 결박 살해' 용의자, 사건 이틀 만에 긴급체포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60대 부부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이틀 만인 10월 7일, 전남 무안군에서 긴급 체포됐다.


7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무안군 모처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전남 나주 60대 부부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A 씨는 지난 10월 5일 오후 9시 28분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 57분 사이 전남 나주시 왕곡면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끔찍한 나주 살인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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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시 A 씨는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범행 후에는 피해자 소유의 1톤 트럭을 이용해 도주했다. 이후 A 씨가 이동 수단으로 사용했던 자전거와 트럭은 나주시 죽산보 일대에서 서로 다른 지점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에 착수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인물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광범위한 추적 끝에 경찰은 이날 A 씨를 전남 무안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나주 60대 부부 살해 사건 용의자 A 씨의 검거로 경찰은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