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에 단청과 나전칠기 등 한국 전통미를 입힌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분장놀이’에 참여해 전통문화와 칠성사이다를 결합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에서 칠성사이다 체험형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는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들이 분장으로 재현하는 행사다.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참가자가 문화유산의 일부가 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중박 분장놀이를 칠(Chil)하다'를 콘셉트로 특설 부스를 꾸민다.
부스 디자인에는 한국 전통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단청 테두리와 나전칠기 자개 장식을 활용했다.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요소와 전통문화를 한 공간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적인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칠성사이다의 별 로고와 전통 문양을 활용한 '문양 뒤집기 게임'을 운영하고, 분장 스티커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칠성사이다 시음 기회와 굿즈를 제공한다. 단순 제품 전시보다는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에 무게를 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50년 출시 이후 70년 넘게 이어온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국 전통문화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칠성사이다를 'K-Soul Drink'로 알리는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국립중앙박물관 행사를 통해 칠성사이다가 지닌 한국적 가치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브랜드 부스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K-음료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