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옷 못 입는다고? 평소엔 안 그래" 아이유, 독특했던 상하이 패션에 숨겨진 사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포착된 사진 속 패션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멜론 뮤직웨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상하이 거리를 걷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0000628486_001_20260917122708664.jpeg멜론 뮤직웨이브


사진 속 아이유는 오버핏 티셔츠에 5부 청바지를 매치하고 모자와 마스크, 스카프까지 착용한 모습이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평소 아이유의 이미지와 다른 독특한 차림새에 대해 "패션 감각이 떨어진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이거 얼마 전 사진이다. 맞다, 상하이 갔을 때다"라고 인정하며 자신이 직접 찍은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저날 일부러 특이하게 입은 건 아니고 일정 외에는 호텔 밖에 나가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몰래 나가느라고 스카프를 두른 거예요"라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공식 일정이 아닌 사적인 외출을 위해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 했던 것이 오히려 독특한 스타일로 비춰진 것이다.


그는 "저 평소에 저러고 다니지 않아요. 평소에는 평범하게 입고 다닙니다"라며 해당 사진이 일상적인 모습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저도 찍히고 나서 수상해 보이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아이유는 이관개방증으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가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