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남준과 에이티즈 산이 뜻밖의 만남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남준은 16일 자신의 SNS에 최산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쩌다 마주친"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최산의 계정을 태그했다.
두 사람 모두 무쌍의 날카로운 눈매와 탄탄한 체격을 지녀 연예계에서 '북부대공' 상으로 자주 언급돼 온 터라, 이들의 만남은 큰 화제를 낳았다. 각진 윤곽과 시원스럽게 올라간 눈매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형제 같다", "얼굴 조합이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허남준 인스타그램
허남준은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재벌 3세 차세계 역을 연기해 최고 시청률 13.7%, 최종회 11.8%를 기록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7월 개최된 '2026 SBS 상반기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연이어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허남준은 2024년 지니TV '유어 아너'에서 김상혁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백번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그는 현재 2027년 tvN에서 방영 예정인 '고래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산이 속한 에이티즈는 6월 신곡 'BAD'를 발매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산은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5년 만에 게스트로 나와 근황을 공유했다. 지석진이 "요즘 수입이 좀 되니?"라고 묻자 그는 "오우, 굉장히"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지금과 같은 반응을 예상했는지 질문하자, 최산은 "팬분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했지만 대중분들까지 좋아하실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