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전도사'가 불법 의료광고 논란으로 보건당국의 경찰 수사 의뢰를 받으면서 신인 걸그룹 리센느의 출연분 공개 일정이 전격 취소 및 연기됐다.
유튜브 채널 '전도사'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리센느 편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이번 주는 부득이하게 휴방하게 됐다"며 "예정된 일정으로 찾아뵙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당초 멤버들이 한의원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이 담긴 리센느 편은 이번 주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직전 회차에서 불거진 의료법 위반 의혹 탓에 자체 심의 재검토 절차에 들어가며 편성이 변경됐다. 제작진은 오는 22일 그룹 트레저 편을 먼저 내보내고, 리센느 편은 2주 뒤인 29일로 미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채널 '전도사'
편성 파행의 발단은 지난 1일 공개된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의 출연분이다. 해당 회차에서 미연이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장면 중 특정 의료기관의 상호와 원내 시설, 의료진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됐다. 특히 해당 병원이 '건강검진센터 위·대장내시경 전문병원'이라는 자막으로 표기되자, 비의료인의 의료광고를 금지하는 현행 의료법 제56조를 위반했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제기됐다.
관할 지자체인 서울 용산구보건소는 지난 16일 해당 콘텐츠에 대해 행정지도를 내리고, 불법 의료광고 성립 여부와 병원 및 제작진 간 금전적 대가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제작진은 "특정 의료기관을 홍보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협찬도 받지 않고 검진 비용 역시 제작비로 직접 결제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논란이 된 장면 속 병원 식별 정보를 모자이크 처리웹예능 '전도사'가 불법 의료광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차기 출연자인 신인 걸그룹 리센느의 방송 일정이 2주 뒤로 밀렸다.
'전도사'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15일 공개 예정이던 리센느 편을 면밀한 자체 심의를 위해 휴방하고 방송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행은 지난 1일 공개된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편이 현행 의료법 위반 의혹에 휩싸이면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 미연이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동안 특정 병원의 상호와 시설, 의료진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됐다. 자막에 '건강검진센터 위·대장내시경 전문병원'이라는 문구까지 삽입되자, 비의료인의 의료광고를 엄격히 금지한 의료법 제56조를 어겼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리센느 공식 계정
관할인 서울 용산구보건소는 16일 해당 영상에 행정지도를 내리는 동시에, 불법 의료광고 여부와 경제적 대가성 관계를 규명해 달라며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제작진은 "특정 병원 홍보 의도가 없었고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검진 비용도 직접 지불했다"고 해명하며 추가 블러 처리를 마쳤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수사 의뢰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제작진은 후속 회차 심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의원 체험 에피소드를 촬영했던 신인 그룹 리센느 편은 방영이 미뤄졌고, 제작진은 22일 트레저 편을 먼저 내보낸 뒤 리센느 편을 오는 29일 공개하기로 순서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