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2일)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북한의 동해상 발사체 발사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체의 종류와 정확한 비행거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군은 추가 분석을 통해 발사체의 세부 제원과 발사 배경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이번에 발사된 물체가 탄도미사일로 밝혀지면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된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오후 5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600㎜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겨냥한 반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지난 7일 김성기 국방상 명의의 담화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며 강력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동향 감시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