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15년간 이어온 우정의 깊이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했다. 지난해 발표한 '바이, 썸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함께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가 수록됐다. 특히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의 곡 소개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아이유는 곡 소개에 '유인나에게'라는 단 한 줄을 남기며 이 곡이 절친 유인나를 위한 헌정곡임을 드러냈다.
YG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0년 SBS 예능 '영웅호걸' 출연으로 시작됐다. 1982년생 유인나와 1993년생 아이유는 11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고 15년째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들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히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곡에는 유인나를 향한 진솔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Dear my crazy soulmate/ Your story/ 결국에 세상이 우릴 포기할 때까지 이대로만 우리 둘만"이라는 가사로 시작해, "넌 내 앞에선 평생 이상해도 돼/ 그래서 더 좋아해", "같이 이상한 gramma 둘이 되는 게 꿈이야", "결국에 세상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너를 위해 장난칠게/ weirdo best soulmate" 등의 가사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대변한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 '이 별로부터'와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 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