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으로 브랜드 전환을 완료하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트리니티항공에 따르면 첫 국내선은 TW801편으로, 이날 오전 6시10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첫 국제선 운항편은 같은 날 오전 6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으로 떠난 TW237편이었다.
새로운 CI가 처음 적용된 항공기(HL8754)는 이날 김포~제주 노선에 첫 투입됐다. 운항 및 객실 승무원, 공항 체크인 카운터 근무 직원들은 신규 유니폼을 착용하고 승객을 맞이했다.
티웨이항공에서 명칭이 변경된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트리니티항공 여객기가 이동하고 있다. 2026.9.10/뉴스1
지난 8월 공개된 신규 유니폼에는 새 CI 색상과 브랜드 가치, 실용적인 기능성이 반영됐다. 트리니티항공의 브랜드 전환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도 완료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소노트리니티그룹과 함께하는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신규 CI 확대 적용과 더불어 SSC 전략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