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중학교 1학년 딸의 돌발 발언에 현실적인 인생관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퀸지현'에는 딸 서윤 양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모녀는 화장품 매장을 둘러본 뒤 카페로 이동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상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윤 양은 호감을 품은 특정 래퍼를 언급했다. 해당 래퍼가 20대 초반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이지현은 "10살 연상도 괜찮다"고 반응했다.
유튜브 '현생모드퀸지현'
대화의 흐름은 서윤 양이 "진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급변했다. 중학교 1학년생인 딸의 발언에 이지현은 "미쳤나 보다. 네가 결혼이 뭔지 아느냐"고 받아쳤다.
이지현은 "오늘까지 돈 이만큼 벌었다고 내일 갑자기 돈 못 벌 수 있는 게 사람 인생인데"라며 가정 경제와 현실의 무게를 짚었다. 두 차례의 이혼을 거쳐 홀로 딸과 아들을 양육 중인 이지현의 경험이 반영된 조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