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오뚜기는 청년·여성·장애인 등의 고용 확대, 유연근무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지역일자리 창출, 직무·디지털 역량 개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제공 = 오뚜기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혜영 오뚜기 인재경영실장이 회사 대표로 참석했다.
오뚜기는 여성 인력 비중이 특히 높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임직원 3,390명 가운데 여성이 2,188명으로 약 65%에 달한다.
신규 채용자 232명 중에서도 113명이 여성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오뚜기 프렌즈'를 통해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오뚜기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리프레시휴가, 임신·출산·육아 지원제도, 출산 축하 마일리지 등을 시행 중이다. 사내명상 같은 웰니스 클래스와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인 오케어 등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사내 MBA와 AI 교육, 직무별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 휴게공간 개선, 안전교육 실시, 안전설비 확충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4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