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8%...취임 후 '최저치'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발표된 9월 1주차 조사의 40%에서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취임 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정평가는 51%로 나타나 긍정평가와 1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origin_귀국하는이재명대통령.jpg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부정평가를 한 응답자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정책'으로 24%를 차지했다. 이어 '인사'가 16%로 두 번째로 높았는데, 이는 전주 대비 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경제·민생'은 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는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는 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의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