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여기어때 '쓰봉크럽', 제천에서 펼치는 플로깅 여행... 1박2일 무료 지원

여기어때가 지속 가능 여행 프로젝트 '쓰봉크럽'의 세 번째 행선지로 제천을 선택했다. 속초와 창원에 이어 친환경 여행을 체험할 참가자를 다음 달 제천에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쓰봉크럽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손잡고 활동 범위를 넓혔다.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기획과 공공 부문의 진정성을 결합해, 여행지와 지역사회를 함께 가꾸는 메시지를 친근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제천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굵직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여행 명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여기어때


의림지와 청풍호반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제천만의 로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통시장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여기어때는 제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제천을 세 번째 여행지로 낙점했다.


제천편 쓰봉크럽에서는 도심 플로깅을 비롯해 제천의 속살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기반 전통시장 투어와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관광 등이 예정돼 있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민화마을 투어에서는 부귀영화와 장생, 화목 등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민화의 탄생 배경과 그림 속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자사 앱에서 이달 28일까지 제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 2일 여행에 필요한 숙박과 지역 투어, 체험, 식사 등 모든 사항을 지원한다.


플로깅과 지속 가능한 여행에 관심 있다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쓰봉크럽 제천 투어는 다음달 1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여행자에게는 의미 있는 여행지이자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 공간을 지키는 캠페인을 속초, 창원을 거쳐 제천까지 이어가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참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아름다운 여행지를 보존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