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식품 부산물 활용과 친환경 패키지 확대 등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살린 탄소중립 활동을 강화한다.
10일 대상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서울시와 기업, 시민단체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2022년 출범했으며 대상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대상
대상은 지난 1기 활동을 통해 종이팩 분리배출과 문서종량제, 친환경 건축물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 기간 종이팩 530㎏을 수거해 재생휴지 220롤을 기부했고, 사무실 복합기 31대를 줄였다. 대상 이노파크는 녹색건축인증 그린2등급도 획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2기에서는 참여 기업의 직접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한층 강화된다.
공통 과제인 '프로젝트 제로'를 통해 사내에서 발생하는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자원순환 제품으로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활동인 '프로젝트 플러스'도 병행한다.
대상은 식음료 기업의 사업 특성을 활용해 식품 부산물로 만든 제품 개발과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함께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 종이팩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유도하는 '제로 캠페인'도 계속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기에 이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