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이정은, 이효리 연기 스승이었다... "재능 있다" 발언에 유재석이 보인 반응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가수 이효리의 연기 스승이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에서 이정은은 올해 영화와 드라마 두 작품을 마쳤고, 내년에만 세 작품이 대기 중인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극단 연극으로 시작해 방송 출연을 거듭하며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화려한 현재 이전에는 녹록지 않은 시간들이 있었다. 이정은은 생계 유지와 함께 연극 제작 당시 지진희, 신하균, 우현, 김수현에게 빌렸던 5,000만 원을 갚기 위해 마트 판매원, 녹즙 판매원, 연기 스승 등 다양한 일을 병행했다.


이1.jpg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과정에서 이정은은 지진희, 이효리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효리랑 지진희랑 드라마 할 때 연기를 가르쳤다. 그런데 지진희 기억 속에서 우리는 술 마신 것밖에 없더라"라고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에 대해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세잎 클로버'라는 드라마에서 공장 노동자 역할이었다. 저는 지금까지도 이효리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닌 거 같더라"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이번에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라고 말하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2.jpg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