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정영숙, 80세에 러닝머신 거뜬..."이제 갈 준비" 담담한 고백

배우 정영숙이 만 80세의 나이에도 러닝머신을 활발히 뛰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정영숙은 오늘(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300회 특집에 출연해 데뷔 59년 차 배우다운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보여준다.


정영숙은 헬스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운동 전 몸을 푸는 과정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드러낸다.


TV조선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상체를 깊이 숙여 손바닥이 바닥에 완전히 닿도록 하는 동작을 어렵지 않게 소화해낸다. 이를 본 이성미는 "80세 나이가 아니고 내 나이(60대) 아니냐"라며 탄성을 질렀고, 신승환 또한 "30대도 잘 안되는 자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정영숙은 운동에 열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이가 드니 근육이 빠져서"라고 설명한다. 체성분 검사 결과 체중과 체지방량 모두 표준 범위에 속했고, 근육량 또한 적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진 러닝머신 운동에서 정영숙은 빠른 템포로 유산소 운동을 해냈다. 건강 운동 관리사는 정영숙의 걸음걸이와 속도를 체크하며 "나이 들수록 보행 속도가 중요한데 선생님은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평가한다. 러닝머신 속도를 올려 뛸 때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안정감을 유지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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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끝낸 정영숙은 절친한 배우 이영희와 함께 베트남 음식점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평소 잘 접하지 않던 메뉴에 도전한 뒤 한옥 카페로 이동해 오랜 우정을 나눈다. 이영희는 "나는 아직도 언니 나이가 80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냐"라며 지나간 시간을 떠올린다.


정영숙은 이에 "이제는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잘 살고 가야 한다"라며 "사는 날까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다 가야 한다"고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인생관을 전한다.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따라 해도 좋은 '굿 시그널'과 주의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구분해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해결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첫 방송 이후 6년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