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이가 심장병 악화로 새벽 응급실에 실려 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9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새벽에 응급실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 광복이가 강아지 방석 위에서 축 늘어진 채 힘없이 누워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성광 인스타그램
심장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광복이는 증세가 심해지자 새벽 시간 급히 응급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력을 잃은 듯 보이는 광복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박성광은 이에 앞서 광복이가 집에서 산소방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 호전을 기다렸다. 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결국 동물병원 응급실을 찾게 된 것이다.
박성광은 하루 전인 8일 광복이와 함께 있는 일상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광 인스타그램
당시 그는 "오랜만에 성광복 투샷. 아파서 좋아하는 산책 못 하니까 잠시 바깥 구경"이라며 광복이와 함께 보낸 시간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박성광은 "광복아 잘 버티고 있다. 이제 병원 그만 가자. 아파서 미용도 금지, 목욕도 금지, 산책은 자제"라며 광복이의 현재 투병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성광은 "약도 이제 점점 늘어나고 앞으로 헤쳐 나갈 게 많다. 광복아 형아 누나들이 많이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자"라며 광복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부부로 출연해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