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쥬얼리 이지현, 데뷔 초 따돌림 고백... "멤버들 사이서 왕따 매일 바뀌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데뷔 초 다국적 그룹 활동 시절 겪었던 따돌림 경험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9일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해당 영상은 '쥬얼리 이지현 맞장구 잘 쳐주는 동네 아줌마 다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이전 써클이라는 다국적 그룹에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나이가 15살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멤버들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가 힘들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image.png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특히 이지현은 "그때 일본에서 이지메가 유행할 때였는데, 멤버들 사이에서 왕따가 매일 바뀌었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집단 따돌림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지현은 "어린 마음에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아무리 힘들다고 부르짖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린 나이였지만 세상은 부질없다며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덧붙였다.


image.png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반면 쥬얼리에서의 활동은 달랐다.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할 때는 어땠냐"라는 질문에 "언니들 성격이 너무 좋아서 이런 저도 아울러줬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말이 없어도 먼저 말 걸어주고 이끌어줬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뒤 2011년 쥬얼리로 재데뷔했다. 올해 6월에는 서인영을 비롯해 박정아, 조민아, 하주연까지 함께한 쥬얼리 완전체 무대 콘텐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ouTube '새롭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