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스윙스 "후배 정산금 주려고 지인에게 30억 빌려...아직 빚 갚는 중"

래퍼 겸 제작자 스윙스가 음반 제작과 레이블 운영 과정에서 겪은 수십억 원대 채무 상황을 털어놨다. 떠난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30억 원을 빌렸고 여전히 빚을 상환하고 있다는 고백이다.


스윙스는 오늘(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8년간 이어온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명암과 신인 배우로 나선 근황을 전했다. 과거 최대 100명 규모까지 회사를 키웠던 그는 소속 음악인들의 잇따른 전속계약 종료와 코로나19 시국이 맞물리며 극심한 자금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음원 유통사로부터 120억 원 규모의 대형 선급금을 유치했으나, 바로 다음 달부터 막대한 원금 상환 압박이 시작됐다.


여기에 전속계약이 만료돼 회사를 떠난 아티스트들과의 정산금 지급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사적으로 30억 원을 추가 차입했다. 스윙스는 현재 채무 변음악 레이블 사업을 이끌며 최대 10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했던 래퍼 스윙스가 후배 아티스트 정산과 회사 정상화를 위해 수십억 원대 빚을 진 사연을 털어놓았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스윙스는 오늘(9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음악 사업 위기와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진 채무를 아직 변제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힙합 음악 활동 20년, 엔터테인먼트 사업 18년 차를 맞은 그는 코로나19 확산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잇단 전속계약 종료로 회사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음원 유통사로부터 12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유치했으나, 계약 직후 곧바로 시작된 상환 압박으로 큰 부담을 겪었다. 특히 회사를 떠난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정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30억 원가량을 차입했다. 스윙스는 현재 채무 상황에 대해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라며 여전히 빚을 청산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인 배우로 전향한 계기와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스윙스는 연기 활동을 본격화한 지 반년 만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합류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주연 배우 변요한의 연락을 받고 캐스팅 오디션에 참여했으며, 당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준비 중이던 상태에서 곧바로 제작진 미팅 장소로 이동해 배역을 따냈다. 녹화 현장에서는 변요한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캐스팅 당시 상황과 동료로서 지켜본 평가가 전해졌다.


스윙스는 배우 도전을 위해 신체에 새겼던 문신을 지웠으며, 사극 연기 중 배우 성준과 겪은 에피소드 및 영화 제작사 설립 소식도 알렸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그는 냉혹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 '아브라함'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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