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이찬원, 선한스타 상금 누적 8127만원 달성…소아암 환아 지원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액이 8000만 원 고지를 넘어섰다.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 투표로 쌓인 상금이 소아암 환아들의 실질적인 치료비로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을 더해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재단에 전한 누적 기부 총액은 8127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만 25세 이하 환아들의 수술비와 약제비, 재활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기부 통로가 된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팬들의 투표를 기반으로 순위별 상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찬원 공식 SNS 이찬원 공식 SNS


이찬원의 팬덤은 매달 가왕전 상위권 진입을 이끌어내며 정기적인 치료비 수혈을 뒷받침했다. 반복되는 입원과 고액의 검사 비용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환아 가정에 적기 치료를 돕는 안전판 역할을 했다.


이찬원은 본업인 가요 활동과 더불어 제이티비시(JTBC) '톡파원 25시', 한국방송(KBS2) '불후의 명곡', '셀럽병사의 비밀', 문화방송(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등 지상파와 종편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가 플랫폼 팬덤의 결집과 장기 기부로 직결됐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치료가 길어질수록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며 "오랜 기간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주시는 이찬원 님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한국소아암재단은 의료비 및 돌봄치료비 지원 외에도 외래 환아들을 위한 쉼터 운영 등 복합 복합 복지 사업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