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최태원 회장, 노벨상 수상자들과 EBS 강단 선다...'위대한 수업' 출연

시즌6 첫 국내 리더·석학 라인업 합류...SK 회장·대한상의 회장으로 강연

필리프 아기옹·재닛 옐런·마크 첸 등 50명 참여...10월12일 첫 방송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세계 석학과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강연자로 나선다. 


, AI로 생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국내 경제계를 대표해 노벨상 수상자와 전직 국가 정상, 글로벌 기술기업 연구 책임자들과 시즌6 강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 EBS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위대한 수업' 시즌6의 기획 방향과 출연진을 공개했다.


국내 리더 첫 합류...최태원, 경제계 대표로 강연


시즌6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명의 강연자가 참여한다. 2021년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리더와 석학들도 강연진에 포함됐다.


최 회장과 함께 입자물리학 권위자인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나노과학자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창의력 분야를 연구해 온 김경희 윌리엄앤메리대 교수 등이 강단에 선다.


‘위대한 수업’ 시즌6 포스터. EBS 제공사진제공=EBS


한송희 PD는 "시즌6은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의 변화, 정치·경제의 불확실성 등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을 다룬다"며 "하나의 정답보다 다양한 분야와 관점을 통해 시청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기옹·옐런·마크 첸 등 50명 한자리에


해외 강연진에는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필리프 아기옹을 비롯해 라인하르트 겐첼, 페렌츠 크러우스, 오마르 야기, 혼조 다스쿠 등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됐다.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 겸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도 참여한다. 마크 첸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CRO), 프랑스 배우 겸 감독 소피 마르소도 강연자로 나선다.


김유열 EBS 사장은 "시즌6에서는 세계적 석학뿐 아니라 국내 대표 학자들의 강연까지 더해 우리 사회가 마주한 중요한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지식의 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위대한 수업'은 시즌5까지 152명의 세계 석학과 리더가 참여해 총 805편의 강연을 방송했다. '위대한 수업' 시즌6은 오는 10월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