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4수생' 정준하 "여러 알바 뛰다 당대 최고 이휘재 매니저 발탁" 고백

방송인 정준하가 연예계 데뷔 전 당대 최고 스타였던 코미디언 이휘재의 매니저로 일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준하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하와수' 영상에서 개그맨 후배 강현석, 이재율, 엄지윤을 상대로 연 특강을 통해 자신의 과거 이력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아실 분들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4수생이다. 사실 3수 때 별의별 아르바이트 했다"고 운을 뗐다. 냉동창고 상하차부터 우유 배달까지 거친 노동을 이어갔던 청년 시절의 일화다.


'하와수' 영상 '하와수' 영상


그는 갖은 아르바이트를 거치다 이휘재의 매니저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러다가 이휘재 매니저를 하게 됐다. 이휘재는 당대 최고였다"고 전했다. 곁에 있던 박명수는 후배들이 그런 사연까지 알아야 하느냐고 면박을 주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1990년대 초중반 전성기를 누리던 이휘재의 매니저로 방송가에 발을 들인 정준하는 남다른 입담으로 방송에 종종 얼굴을 비쳤다. 이를 눈여겨본 제작진과 이휘재의 인연을 발판 삼아 지난 1995년 문화방송(MBC) '테마극장'으로 정식 데뷔해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