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수감 시절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 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은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신정환은 출연진의 "트라우마 없나"는 질문을 받자 처음에는 "전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곧바로 "솔직히 없을 수가 없지"라며 말을 이었다. 그는 "근데 너무 많으니까 제 거는 나중에 특집으로 한 번 하겠다"며 "신원장 트라우마 특집으로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
유튜브 '닭터신'
이어 신정환은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나 강호순도 만났다. 연쇄살인마 사형수 강호순"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구치소에서 만났다"며 얘기하면 침이 튈 수 있는 근거리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컨츄리꼬꼬 출신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그는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강호순은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0명의 목숨을 빼앗은 범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