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회생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부광약품은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이 전날(지난달 31일) 한국유니온제약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뒤 구조조정 및 재무 개선 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 5월 12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5월 27일 신주 인수 대금 300억 원을 납입하며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부광약품 측은 이번 회생절차 종결로 한국유니온제약의 재무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경영 또한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에 의약품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복합파자임이중정'을 출하했으며, 일부 일반의약품도 한국유니온제약이 생산해 이달부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