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커피 대신 '흑임자·쑥'...투썸, 2030 '할매니얼' 입맛 정조준

투썸플레이스가 흑임자, 율무, 쑥 등 대표적인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라떼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음료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익숙한 한국의 맛을 현대적인 카페 음료로 재해석해 최근 확산하는 전통 식재료 선호 트렌드를 공략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내외국인 소비자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일 투썸플레이스는 가을 시즌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의 맛을 담은 'K라떼'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투썸플레이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가을 시즌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 2종을 출시해 3개월간 60만 잔 이상 판매했다. 달달한 고구마와 고소한 미숫가루의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흑임자·율무·쑥을 활용한 'K라떼' 신제품 3종을 내놓는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재료를 부드러운 우유와 블렌딩해 가을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흑임자 라떼'는 흑임자 특유의 깊고 묵직한 고소함을 강조했으며, '율무 라떼'는 율무 본연의 담백한 맛을 부드럽게 구현했다. '쑥 라떼'는 쑥의 향긋함과 은은한 달콤함의 조화를 살렸다. 3종 모두 각 재료의 고유한 색감을 비주얼로 표현해 시각적 매력도 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익숙한 한국의 맛을 투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늦더위를 식히고 가을 기분을 한발 먼저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