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주주환원·글로벌 사회공헌 결실...영원무역,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영문판' 출간

영원무역이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가 수록됐다.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국제 공시 기준을 반영해 제작됐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 등을 담았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원무역


순환경제 기반 체계도 강화했다.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투자를 확대했으며, 올해까지 약 71 메가와트피크(MWp) 규모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 영역에서는 지역사회 투자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 사례다.


영원은 현재 약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27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으로 늘리고, 의과대학까지 갖춰 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과 건강권 보장에 나선다.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약 800명 규모 섬유·패션 특성화 대학도 건립한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성과를 부각했다. 영원무역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공시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공유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원무역


영원무역 관계자는 "지난 7월 국문판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 영문판을 펴냈다"며 "ESG 활동과 성과를 폭넓게 알리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국·영문으로 각각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원무역그룹은 글로벌 생산거점 다변화와 생산 효율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고객사와 장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당 증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제고에도 집중하고 있다.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부회장은 "이번 영문 보고서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ESG 경영 방향과 노력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