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혼밥도 건강하고 맛있게"... 풀무원, 강남구 1인가구센터와 '식생활 클래스' 운영

풀무원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가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힘을 합친다.


지난 23일 풀무원식품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장과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사진1] (3).jpg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왼쪽)과 김기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풀무원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같은 강남구에 위치한 두 기관이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펼치는 상생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생활 전파를 위한 '테이스티풀무원' 교육 공간을 지원하고, 1인가구 특성에 맞는 클래스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또한 영양 균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후원, 전문 강사 및 교육 콘텐츠 제공도 담당한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수강생 모집 및 선발을 총괄하고, 센터 발행지와 공식 홈페이지, SNS 등 자체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수강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사후 관리도 센터가 담당한다. 


양 기관은 협약 성과를 대외 및 글로벌 채널로 확산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도 공동 협력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 클래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이틀간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열린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8월 마지막 주 총 16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2] (2).jpg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김기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왼쪽 다섯 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풀무원


클래스는 채소와 통곡물, 담백한 단백질, 유연한 채식법 등 지속가능식생활의 핵심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 구성했다.


조리 환경이 제한적인 1인가구 특성을 반영해 전자레인지만으로 완성하는 간편 조리 레시피, 배달 후 남은 음식 활용법과 만능 소스를 응용한 지속가능 요리 레시피 등 혼자서도 빠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 노하우를 전한다. 풀무원식품은 1차 클래스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은 "1인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혼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먹는 방법을 익힐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테이스티풀무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1인가구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4월 지속가능식생활 확산을 위해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 3층에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을 열었다.


'테이스티풀무원'은 누구나 맛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소비자가 지속가능식생활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리 교육 기반의 체험형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