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상견례 선물은 무조건 한우?... 7만원 상당 쿠키·꽃에 "예의 없다" 지적받은 사연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견례 선물 품목을 두고 고민하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10일 작성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인당 7만 원 상당의 식당에서 신랑 측 6명, 신부 측 4명이 참여해 상견례를 가졌다고 전했다. 식대는 신랑과 신부가 절반씩 나눠 부담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A씨는 양가 어머니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한 집당 7만 원 상당의 꽃과 백화점 쿠키를 선물로 준비했다. 그러나 상견례 이후 무조건 첫 선물은 한우로 준비해야 하며, 한우를 준비하지 않은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우연히 듣게 됐다.


A씨는 "양가로부터 식대 지원을 받은 부분도 없다"며 상견례 선물로 한우를 준비하지 않은 것이 정말 예의에 벗어난 행동인지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의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라면 품목에 상관없이 충분하다는 반응과 함께, 상대방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며 지적하는 태도가 오히려 무례하다는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