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엔씨(NC)의 '리니지 클래식'과 손잡고 게임 아이템 쿠폰을 담은 왕뚜껑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장수 용기면 브랜드와 게임 지식재산권(IP)의 결합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5일 팔도는 8월부터 리니지 클래식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왕뚜껑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리니지 클래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이 함께 들어간다.
구매자가 쿠폰에 적힌 난수번호를 리니지 클래식 공식 사이트에 입력하면 왕뚜껑 디자인을 활용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팔도
제품 패키지에 캐릭터 이미지만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연계해 협업의 재미를 높였다.
팔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왕뚜껑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에 게임 콘텐츠의 즐길 거리를 더하고,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를 비롯한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세웅 팔도 마케팅 담당은 "왕뚜껑은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왕뚜껑은 1990년 국내 최초의 뚜껑형 용기면으로 출시된 팔도의 대표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은 25억 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출시하는 등 제품과 마케팅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