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포항~서울 고속열차 9월부터 매일 7회 증편

포항과 서울을 잇는 고속열차 운행이 한층 촘촘해진다. 동해선 이용객 증가세에 맞춰 열차 편수가 대폭 확충되면서 포항 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북)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포항~서울 수서 구간 고속열차를 매일 7회 증편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증편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포항~서울 노선 운행 횟수는 주중 기준 기존 33회에서 40회로 확대된다. 주말 운행 역시 기존 35회에서 42회로 각각 늘어난다.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이 같은 운행 조정은 포항역을 이용하는 동해선 승객의 급증세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 2023년 포항~수서 노선 SRT가 처음 개통한 이후 수서역과 포항역을 오가는 노선이 늘어나면서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하는 포항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지속해서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