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 K-뷰티 전문기업 '본느' 품었다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3남인 故구자학 아워홈 초대 회장의 장녀,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화장품 ODM 전문기업 본느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본느는 지난달 31일 기존 최대주주인 임성기 외 4인과 구미현 씨 간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지분 거래다. 총 양수도 금액은 140억 원 규모다.


구 전 회장은 계약 당일 계약금 14억 원(전체 금액의 10%)을 지급했다. 다음 달 10일 잔금 126억 원을 납부하면 구 전 회장은 본느 지분 37.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한다.


한편 본느는 2009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주가 부진으로 상장폐지 위기를 겪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본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