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올가을 트렌드 한눈에" 상반기 매출 130% 뛴 '디 애퍼처, 더현대 서울서 팝업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가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현대 서울에서 2026년 가을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연다.


31일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이날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3층 팝업 스튜디오 B에서 2026년 가을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디 애퍼처 20206년 가을 컬렉션 화보 /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2023년 첫선을 보인 디 애퍼처는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SSF샵, 29CM, W컨셉 등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중심으로 MZ세대 직장인 여성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으며 견고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특히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과 시그니처 아이템 중심의 전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디 애퍼처 20206년 가을 컬렉션 화보 /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 애퍼처의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올가을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가을 컬렉션 신제품은 8월 3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쇼핑몰 SSF샵에서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디 애퍼처의 2026년 가을 컬렉션은 1960년대 미니멀 아트가 강조한 '형태 자체와 경험의 본질'에서 미학적 모티브를 얻었다. 당시의 미니멀리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차분하고 절제된 색감과 곧게 떨어지는 직선적 실루엣을 통해 도시적인 우아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디 애퍼처 20206년 가을 컬렉션 화보 /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품 라인업 역시 브랜드의 본질을 담은 핵심 아이템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블루종 셋업과 클래식 셔츠를 비롯해 울, 코튼, 큐프로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한 H라인 스커트, 입체적인 와플 조직 티셔츠, 플리츠 블라우스, 은은한 빈티지 질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남성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유니섹스 라인을 전년 대비 4배 이상 대폭 확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팝업 스토어 공간 연출에도 브랜드 철학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1950~60년대 동서양의 문화적 요소가 담긴 빈티지 가구와 오브제를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곳곳에 배치된 클래식한 목재 데스크, 데이베드, 캐비닛 등은 과거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디 애퍼처만의 시각적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인사이트디 애퍼처 20206년 가을 컬렉션 화보 /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팝업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에 따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티셔츠를, 50만 원 이상 구매 시 벨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디 애퍼처는 오는 9월 중 가을 시즌 2차 및 3차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환절기와 추운 날씨에 유용한 나일론 혼방 점퍼, 필드 재킷, 가죽 재킷 등 다채로운 아우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핵심 상권인 더현대 서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디 애퍼처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고 직접 교감하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상품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