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크래프톤, 2분기 매출 1.3조·영업익 4109억원... 상반기 최대 실적 기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됐다.


29일 크래프톤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조 2902억 원, 영업이익 410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 66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영업이익은 9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해 반기 최고치를 함께 기록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8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1% 성장했다.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 / 크래프톤사진 제공 = 크래프톤


사업 부문별로는 PC 9242억 원, 모바일 1조 1537억 원, 콘솔 377억 원, 기타 54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PC 플랫폼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제노포인트, PAYDAY 등 완성도 높은 모드가 이용자 활성화를 이끌었다. 스텔라 블레이드와 협업한 '이브 컨텐더'와 '블랙 마켓'도 성과에 기여했다.


서브노티카 2 효과로 2분기 PC 매출은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콘솔 플랫폼도 서브노티카 2의 흥행으로 2분기 매출이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143% 급증했다.


모바일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X-Suit '피닉스트라'가 역대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서브노티카 2' / 사진 제공 = 크래프톤'서브노티카 2' / 사진 제공 =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