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호반그룹, 난치·암 치료 연구 돕는다...의료계 나눔 24억원 넘겼다

연세의료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 전달

류마티스 질환·암 치료 연구와 의료 인프라 확충 지원

2019년부터 연세의료원에 11억5천만원 기부


호반그룹이 난치·중증질환 연구와 환자 지원을 중심으로 의료 분야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지역 의료기관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며 의료계 누적 기부액도 24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발전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1. 호반그룹, 연세대학교 의료원 발전기부금 전달식.jpg호반그룹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상길 연세암병원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박용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호반그룹


류마티스·암 치료 연구에 1억원 지원


이번 기부금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류마티스내과와 연세암병원의 의료 발전과 연구 환경 개선에 쓰인다. 류마티스 질환과 암 치료 연구 역량을 높이고 진료 환경 개선, 의료 인프라 확충 등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의 의료 분야 기부는 연구 환경 개선과 환자 치료비 지원,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과 중증질환 분야에 지원을 이어가며 의료 현장의 연구·진료 기반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반그룹은 2019년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력을 이어왔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지금까지 총 1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 연구와 진료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의료 분야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의료 발전과 연구 경쟁력 강화,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 누적 기부 24억원 넘어


호반그룹은 의료 발전과 환우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아산병원에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을 비롯해 서울대·가톨릭대 의과대학,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24억원을 넘어섰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은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의료 연구 지원과 환자 지원,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의료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