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두나무, 준법경영 고삐 죈다...오경석 "시장 신뢰·이용자 보호 최우선"

내부통제·정보보호·공정거래 준수 과제 담아

오경석 대표 등 참석...CP 도입 이어 준법 문화 확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임직원 준법 서약을 통해 내부통제와 이용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30일 두나무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스퀘어큐브에서 '준법 경영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경석 대표와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양두호 최고준법책임자(CCO)를 비롯해 공정거래, 준법감시, 정보보호, 권익보호, 서비스정책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내 규정과 법령을 준수하고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정직하게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준법 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각 부서의 준법 관련 업무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내부통제·정보보호 전면에


서약서에는 준법 경영을 위한 4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사내 규정과 법령 준수, 내부통제 체계 강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대응, 정보 자산 보호, 사내 교육 참여,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두나무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준법감시와 정보보호, 권익보호, 서비스정책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한 것도 이용자 보호와 거래 질서 관리를 함께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오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투명한 거래 질서를 세우고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건전한 시장 생태계 확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 신뢰 제고와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P 도입 이어 준법 활동 확대


두나무는 지난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했다. 임종헌 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고 공정거래 준수 정책과 체계도 정비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 사내 소식지 발간도 이어가고 있다. 준법 관련 활동을 특정 부서에 한정하지 않고 전사 차원으로 넓히기 위한 조치다.


[사진자료] 2026년 두나무 준법 경영 실천 서약식에서 오경석 대표(앞줄 좌측부터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사진제공=두나무